수상작 및 수상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비슈케크국제영화제 - 중앙아시아영화상

비슈케크국제영화제 - 중앙아시아영화상은 키르기스공화국 문화정보청소년정책부 산하 영화국에서 후원하는 상으로, 비전부문의 아시아 작품 중 1편의 작품에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판쿠의 시간>

레자 라하디안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심사평 저희는 <판쿠의 시간>에 깊이 사로잡혔습니다. 이 작품은 놀라운 선명함과 깊은 정서적 울림으로, 소련 붕괴 이후 키르기스스탄 역사에서 가장 힘겨웠던 시기를 그립니다. 심각한 경제 위기 속에서 가장 무거운 짐을 짊어진 것은 여성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상인, 생계의 버팀목, 보호자로서 가정을 지켜냈고,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떠받쳤습니다.
<판쿠의 시간>은 이러한 투쟁을 섬세한 감수성과 상징적인 힘으로 포착합니다. 단순한 생존의 이야기를 넘어, 불확실한 시대를 견뎌낸 어머니들의 힘과 희생, 그리고 강인함에 대한 헌사입니다. 국경을 넘어 인간의 인내와 전 세계 여성들의 용기에 대한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예술적 성취와 깊은 인간적 울림으로 이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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