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및 수상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송원 시민평론가상

송원 시민평론가상은 영화의전당 비평교실이 배출한 시민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전 부문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1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의 감독에게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상금은 송원문화재단에서 후원합니다.

<철들 무렵>

정승오 한국

심사평 <철들 무렵>은 한국 가족 구조의 특이성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자세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각 세대의 특수성을 다층적으로 고려하면서 각자를 삶의 미래를 가진 주체로 바라보는 시선이 특기할 만합니다. 특히 여러 세대를 오가는 이 영화의 방식은 음악과 더불어 재치 있는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어떤 이상적인 결론을 제시하기보다 그 안에서 부딪히는 인물들을 비추는 방식을 통해 지금 여기의 문제를 성찰해 볼 수 있기에 이 영화를 수상작으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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