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및 수상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방글라데시 7월기념상

방글라데시 7월기념상은 방글라데시정부 문화부에서 후원하는 상으로, 비전부문의 아시아 작품 중 사회정의, 시민의 자유, 표현의 자유, 불평등과 부정의에 대한 투쟁을 다루는 1편의 독립영화를 선정하여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이는 방글라데시에서 있었던 2024년 7월의 민중 항쟁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한 상입니다.

<쿠락>

에르케 주마크마토바, 에밀 아타겔디에프 키르기스스탄, 스위스, 세르비아,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심사평 이 작품은 오늘날 키르기스스탄 사회에서 여성들이 직면한 현실을 직시하며, 폭력과 억압의 구조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지켜내려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주목합니다. 시위 현장의 기록에서 두 젊은 여성의 내밀한 이야기로 이어지는 영화적 구성은 인권 문제를 단순한 주제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절실한 현실로 체감하게 합니다. 깊이 있는 고민과 예술적 감각으로, 이 영화는 인권 영화의 의미와 역할을 새롭게 환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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