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및 수상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부산 어워드 - 대상

경쟁부문 선정작 가운데 가장 뛰어난 미학적 성취를 이룬 작품에 주는 상으로, 상금 5천만 원은 감독과 제작자에게 균등히 분배됩니다.

<루오무의 황혼>

장률 감독

심사평 심사위원단은 만장일치로 장률 감독의 <루오무의 황혼>을 올해 부산 어워드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영화는 모든 층위에서 깊이 있는 울림을 주었습니다. 인간의 경험, 특히 이 세계에서 의미와 연결을 찾고자 하는 우리의 갈망을 단단히 붙잡으면서도 영화의 가능성을 한 단계 확장해 보였습니다. 형식적으로는 창의적이면서도 감정에 대한 통찰이 뛰어납니다. 단순하면서도 복잡하고, 섬세하면서도 대담하며, 평범하면서도 특별합니다. 특정한 시간과 장소의 깊고도 구체적인 감각을 전하는 동시에, <루오무의 황혼>은 경계를 넘어 모두에게 울림을 전하는 영화의 힘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BNK부산은행
제네시스
한국수력원자력㈜
뉴트리라이트
두산에너빌리티
OB맥주 (한맥)
네이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한국거래소
드비치골프클럽 주식회사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Busan Metropolitan City
Korean Film Council
BUSAN CINEMA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