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영화연구소는 오는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나흘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포럼을 개최합니다.
‘다시, 아시아영화의 길을 묻다’라는 화두 아래, 급변하는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속에서 아시아영화가 직면한 현실과 미래를 조망합니다.
이번 포럼은 ▲산업 ▲정책 ▲비평 ▲기술 ▲교육 등 다층적 주제를 아우르며 영화를 둘러싼 트렌디한 이슈를 입체적으로 분석합니다.
아시아 주요국의 감독과 제작자, 평론가, 연구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그들의 통찰을 공유합니다.
총 4개 섹션, 9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변화의 시대 속 영화의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