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예 여성 감독 5인이 자신들의 영화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한국 영화 한 편씩을 선정 및 상영하고 해당 작품의 선배 감독들과 대화를 나눈다. 빛나는 재능의 신인들이 과거의 독창적인 한국영화들을 오늘날 다시 마주하고 환기하면서, 미래의 한국영화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꿈꾼다.
임오정 X 정재은 <고양이를 부탁해> │윤가은 X 이정향 <미술관 옆 동물원> │김세인 X 김태용, 민규동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김초희 X 임순례 <와이키키 브라더스> │윤단비 X 박찬옥 <질투는 나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