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난 폭풍 속에 쉬어가 I Only Rest in the Storm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여우주연상
LGBTQ+
사랑/연애/로맨스
심리/미스터리/서스펜스/스릴러
자연/환경/동식물
- 국가Portugal/Brazil/France/Romania
- 제작연도2025
- 러닝타임217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세르히오는 사막과 정글을 잇는 도로 건설 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해 서아프리카의 기니비사우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풍토병과 기묘한 만남들이다. 세르히오는 ‘유럽의 백인 남성’을 호기심으로 반기는 사람 혹은 경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며–한편으론 수동적이고 순진한 태도로–현지의 환경에 동화하려 한다. 그 과정에서 만난 매력적인 두 인물 디아라와 기는 세르히오의 욕망과 진심을 시험한다. 바를 운영하는 현지인 디아라, 브라질에서 이민 온 논바이너리 기 그리고 세르히오 사이에는 묘한 성적 기류가 흐르고, 이들의 관계는 신식민주의의 역사적, 정치적, 문화적 거대 담론을 보다 개인적이고 내밀한 서사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78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상영작으로, 디아라를 연기한 클레오 디아라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주현)
Schedule
- CODE
- DATE
- TIME
- THEATER
Director

페드루 피뉴
Pedro PINHO
포르투갈 리스본 출신의 감독 페드루 피뉴는 파리, 바르셀로나, 마푸토, 민델루 등 다양한 도시에서 거주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쌓았다. 2009년 동료 감독들과 함께 제작사 테라트레메(Terratreme)를 공동 설립했으며, 첫 다큐멘터리 <밥 셉타>(2008, 공동연출)는 FID 마르세유에서 에스페랑스상을 수상했다. 이후 중편 극영화 <세상의 종말>(2013)은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에 초청되었고, 다큐멘터리 <도시와 교환>(2014, 공동연출)은 FID 마르세유와 뉴욕 링컨센터에서 상영되며 주목받았다. 장편 데뷔작 <공장에는 아무것도 없다>(2017)는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20여 개 영화제에서 수상했고, 유럽과 남미,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상업 개봉되었다. 두 번째 장편 <난 폭풍 속에 쉬어가>는 2025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초청되었다.
Credit
- DirectorPedro PINHO 페드루 피뉴
- Assistant DirectorTiago HESPANHA
- ProducerFilipa REIS
Tiago HESPANHA
Pedro PINHO - CastSérgio CORAGEM
Cleo DIÁRA
Jonathan GUILHERME - ScreenplayPedro PINHO
Miguel Seabra LOPES
José Filipe COSTA
Luísa HOMEM
Marta LANÇA
Miguel CARMO
Tiago HESPANHA
Leonor NOIVO
Luís Miguel CORREIA
Paul CHOQUET - CinematographyIvo Lopes ARAÚJO
- Production DesignCamille LEMONNIER
Livia LATTANZIO
Ana MELEIRO - EditorRita M. PESTANA
Karen AKERMAN
Claúdia Rita OLIVEIRA
Pedro PINHO - SoundJules VALEUR
Pablo LAMAR
Marius LEFTARACHE - Production DirectorEduardo NASSER
- Make-up and HairAmi CAMARÁ
- Color CorrectionClaudiu DOAGĂ
- Production CompanyUMA PEDRA NO SAPATO (PT)
info@umapedranosapato.com
TERRATREME FILMES (PT)
info@terratreme.pt
BUBBLES PROJECT
info@bubbles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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