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시라트 Sirât

아이콘

여행/로드무비 · 모험 · 심리/미스터리/서스펜스/스릴러 · 음식/술 · 음악/춤 · 재난/천재지변

  • 국가/지역France/Spain
  • 제작연도2025
  • 러닝타임115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아랍어로 ‘시라트(Sirat)’는 최후의 심판 날, 모든 사람이 건너야 하는 지옥 위의 다리를 뜻한다. 올리베르 라시의 로드무비 <시라트>는 ‘영화적 트립(trip)’이다. 험준한 산맥과 끝없이 펼쳐진 사막의 풍경 속에서, 모로코가 마치 미지의 행성처럼 묘사되는 환각적인 여행이다. <시라트>는 강렬한 음악적 체험이기도 하다. 영화는 거대한 ‘레이브 파티’를 조직하는 공동체에 주목한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쾅쾅 울려 퍼지는 테크노 음악 속에서 춤을 추며 밤을 밝힌다. <시라트>는 또한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선 한 아버지의 존재론적 여정이다. 그는 이 종말과도 같은 풍경을 가로지르며 내면의 심연을 마주한다. 먼지를 날리며 질주하는 트럭들과 네오펑크 레이버들은 조지 밀러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2015)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시라트>는 정글을 횡단하며 폭약을 운반하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윌리엄 프리드킨의 <소서러>(1977)처럼 형이상학적 모험 영화의 면모를 지닌다. 2025년 칸에서 단숨에 가장 충격적인 작품으로 떠오른 <시라트>는 시각과 청각을 압도하는 잊을 수 없는 오디세이이자, 삶과 죽음 사이의 경계를 건너는 현대적 순례이다. (서승희)
Director
Director
 QuimVives
올리베르 라시

Oliver LAXE

올리베르 라시는 1982년 프랑스 파리에서 갈리시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6살 때 가족과 함께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로 돌아왔으며, 현재는 모로코에 거주하고 있다. 오디오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후 모로코 탕헤르로 이동하여 자비 제작한 첫 장편 <유 올 아 캡틴>(2010)은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 Prize)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아틀라스 산맥에서 촬영한 두 번째 장편 <미모사>(2016)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대상(Grand Prize)을 받았다. 이후 고향 갈리시아로 돌아와 오스 안카레스 산맥 중심에서 촬영한 세 번째 장편 <파이어 윌 컴>(2019)은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으며 칸영화제뿐만 아니라 토론토, 로테르담, 부산국제영화제 등 세계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신작 <시라트>는 2025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Credit
  • DirectorOliver LAXE 올리베르 라시
  • CastSergi LÓPEZ
    Brúno NUÑEZ
    Stefania GADDA
    Joshua LIAM HENDERSON
    Tonin JANVIER
    Jade OUKID
    Richard BELLAMY
  • ScreenplaySantiago FILLOL
    Oliver LAXE
  • CinematographyMauro HERCE
  • Production DesignLaia ATECA
  • EditorCristóbal FERNÁNDEZ
  • SoundLaia CASANOVAS
  • MusicKangding RAY
  • Production CompanyMovistar Plus+
  • World SalesTHE MATCH FACTORY
Photo
BNK부산은행
제네시스
네스프레소
한맥
네이버
CGV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한국거래소
드비치골프클럽 주식회사
트립닷컴
아이앱 스튜디오
두산트리븐센텀
팔라티움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Busan Metropolitan City
Korean Film Council
BUSAN CINEMA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