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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달콤한 고통 Sweet Agony

아시아 영화의 창

 

  • 국가Iran
  • 제작연도1999
  • 러닝타임89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font color=red>`99 이란 파지르 영화제 출품작</font> 어린 시절 부모님의 합의에 의해 약혼한 소년과 소녀는 사춘기에 이르러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가족들은 예전과는 생각이 달라져 둘 사이를 갈라 놓으려 한다. 그들은 십대의 교제가 위험하며 두 사람의 장래에 불행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파혼을 감행하려고 한다. 반면 어린 소년과 소녀는 순진하게도 그들이 결혼식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고, 사회의 관습을 어기지 않은 채 교제하는 것을 허락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단순한 이야기 설정이지만 <달콤한 고통>은 새로운 경험이 넘쳐흐르는 , 관습에 사로잡히지 않은 영화이다. ′영화 속 영화′로 만들어진 이 영화에서 주요 등장인물들은 기억과 이에 대한 설명을 연결시키면서 카메라 안을 향해 관객에게 직접 말을 한다. 수많은 점프컷이 사용된 <달콤한 고통>은 아름답지만 모호한 결말을 이끌어낸다. 또한 감독 다부드네자드는 자신의 친척들을 많이 기용한 이 영화를 ′가족작품′이라 칭했다. 그는 대담한 주제를 복잡하고도 새로운 형식에 담아 사회문제에 대한 금기시된 언어와 생각을 표현했다. (포로덕션 노트)
Director
알리레자 다부드네자드

Ali-Reza Davudnezhad

1953년 테헤란에서 태어났으며, 시나리오작가로 영화에 입문했다. 그의 첫번쨰 작품인 [갈증]이 영화화되었을 때 그는 고등학생 신분이었다. 20살에 첫번쨰 장편 [동맥]을 연출했으며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의 최근작 [달콤한 고통]은 18회 파지르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여우 조연상 수상자는 다름이 아닌 그의 어머니였다.
Photo
Credit
  • Director Ali-Reza Davudnezhad 알리레자 다부드네자드
  • Producer Ali-Reza Davudnezhad, Ali Vajed Samie
  • Cast Reza Davudnezhad, Mona Davudnezhad, Mohammad-Reza Davudnezhad
  • Screenplay Ali-Reza Davudnezhad
  • Cinematography Asghar Rafi-Jam
  • Production Design Ali-Reza Davudnezhad
  • Editor Kiumars Pourahmad
  • Sound Eshagh Khanzadi
  • Music Bahman Sepehri Shakib
  • World Sales Mohammad Atebbai.
    No. 169, Zafar Street, Tehran, Iran
    filmmag@apad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