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nema DAL
영화 정보
World Premiere
안녕, 스텔라
Annyeong, Stellar
실화바탕
음악/춤
- 국가Korea
- 제작연도2026
- 러닝타임101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2005년 서울 회기동의 술집 겸 카페 ′구남과여′에서 출발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트로트와 개러지, 덥(dub)과 전자음을 뒤섞은, 어느 장르의 계보에도 포섭되지 않는 사운드로 20년을 달려왔다. 그러나 2025년 9월, 밴드는 "끝없이 달릴 것만 같던 이상한 자동차를 멈춰 세워보려 한다"는 성명과 함께 해체를 선언하고, 속초에서 제주까지 ′안녕 투어′에 오른다. 영화는 한국의 대표적인 사이키델릭 인디 밴드의 마지막 여정을 따라간다. 울렁이는 베이스와 나른한 육성으로 객석을 휘어잡는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여덟 개의 챕터를 통해 20년의 궤적을 그들의 언어로 되짚는다. 그러니 이 영화는 부고가 아니라 마지막 라이브 공연의 초대장이다. "지구가 너무 망가지면 돌아오겠다, 전기가 없어도 가능한 음악으로." 이 특별한 작별 선언은 이렇게, 다음을 기약하는 문장으로 남았다. (조지훈)
Director
Cinema DAL
안지환
AHN Jee-hwan
Credit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