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World Premiere
지금 얘기해도 돼요?
Can I Talk to You?
2024 ACF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지원작
성장영화/청춘
실화바탕
여성
- 국가Korea
- 제작연도2026
- 러닝타임111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도심의 밤거리, 맨발에 체육복 바지를 둥둥 걷어 올린 십대 소녀가 담배를 꺼내 물고 보호관찰소의 음성감독에 접속한다. ‘4, 5, 6, 7, 4, 5, 6, 7...’ 시스템이 요청하는 무의미한 숫자를 소리 내어 따라하는 소녀.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표정을 보는 듯하다. <지금 얘기해도 돼요?>의 오프닝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출, 절도, 자해, 흡연 등의 일탈로 창원지방법원 소년부에서 1호 처분을 받고 청소년 쉼터 ‘로뎀의 집’에서 지내는 세 명의 십대 소녀가 주인공이다. ‘버려지는 것’이 가장 두렵고, ‘모든 게 약점’인 자신이 싫어서 자해를 하고, ‘숨을 쉬고 싶다’고 고백하는 아이들. <달팽이의 별>과 <부재의 기억>의 감독 이승준은 그 아이들을 인터뷰하거나 보이스오버 내레이션을 덧붙이지도 않고, 심지어 얼굴을 특정할 수 있게 찍지도 않았다. 이 영화의 신비는 따로 있다. 홀로 세상 끝에 서 있는 이 아이들은 어떻게 카메라에 곁을 내어주었을까. 모두가 지나온 시간이지만 누구도 잘 모르는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는 청춘잔혹 다큐멘터리. (강소원)
Schedule
code228
날짜10-09(금)
시간19:10
상영관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
1212세관람가
GV
code401
날짜10-11(일)
시간09:20
상영관CGV센텀시티 4관
1212세관람가
GV
code490
날짜10-12(월)
시간12:40
상영관CGV센텀시티 2관
1212세관람가
Director
이승준
YI Seungjun
<신의 아이들>(2008), <달에 부는 바람>(2014), <크로싱 비욘드>(2018), <그림자꽃>(2019) 등을 연출했다. 주요작인 <달팽이의 별>(2011)은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에서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시아 영화이며, 단편 <부재의 기억>(2019)은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된 최초의 한국 다큐멘터리다. 그의 작품들은 IDFA를 비롯한 핫독스, 뉴욕, 대만, 스페인, 전주, DMZ 등 전세계 유수 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되었고 다수의 상을 받았다.
Credit
- DirectorYI Seungjun 이승준
- ProducerSeungjun YI 이승준
Kyungsoo HAN 한경수
Kyungwon PARK 박경원 - CastSoo 수
Jin 진
Min 민 - CinematographySeungjun YI 이승준
Kyungwon PARK 박경원 - EditorSeungjun YI 이승준
- MusicYongjin JEONG 정용진
- Production CompanyBLUEBIRD PICTURES
handocu@gmail.com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