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World Premiere
김윤신은 미술관에 없다  Kim Yun Shin Punches In
실화바탕
여성
예술/예술가
  • 국가Korea
  • 제작연도2026
  • 러닝타임100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B&W
Program Note
남미 어딘가의 빈 묫자리를 찾아간 카메라. <김윤신은 미술관에 없다>의 첫 자막 ‘프롤로그: 예고된 무덤’은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는 김윤신의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1935년 원산에서 태어난 김윤신은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로 마흔아홉에 교수직을 내려놓고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홀연히 아르헨티나로 떠나 나무와 돌, 원석을 따라 남미에서 40년을 작업했다. 그리고 아흔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영화는 거기서 시작된다. <69세>, <세기말의 사랑>,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의 감독 임선애의 첫 다큐멘터리는 그의 극영화 히로인보다 평온하고 강렬하며 자유롭고 큰 인물에 바쳐진다. 위대한 예술가 영화일까? 숨 쉬듯이 작업하고, 작업으로 기쁨을 얻는 그는 위대해지기보다 더 오래, 더 많이 작업하기를 원한다. 그 삶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얕은 탄성과 깊은 감흥이 일어난다. 임선애 감독은 에필로그의 끝맺지 못한 문장, ‘김윤신은 내일도’에 그 모든 경외를 담았다. (강소원)
Director
Director
임선애

LIM Su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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