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hmet Sesigürgil, Barış Aygen
영화 정보
구원은 없다
Salvation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심리/미스터리/서스펜스/스릴러
종교/심령
인권/노동/사회
- 국가Turkiye/France/Netherlands/Greece/Sweden/Saudi Arabia
- 제작연도2026
- 러닝타임120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일관된 주제를 추구해온 에민 알페르는 올해 베를린영화제의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실화에서 영감을 얻은 <구원은 없다>는 땅을 두고 두 부족 간에 발생한 긴장을 그린다. 그의 영화는, 땅과 영역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배타적 증오의 결합이 초래하는 비극을 꾸준히 다뤄왔다. 주제 표현을 위해 와이드스크린의 미학을 좇아온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거기에 더해 <구원은 없다>는 종교적 맹신과 이교도적 계시가 뒷받침하는 순간의 악몽까지 나아간다. 카인과 아벨을 뒤집어놓은 이야기에서 윗마을과 아랫마을의 사람 중 누가 카인일까. 악마는 머릿속에 존재하는 것이어서 그의 지시를 따르더라도 불안과 공포는 사라지지 않는다. 알페르의 영화가 주로 시골의 한정된 공간을 무대로 삼는 까닭에 전근대적인 사회의 문젯거리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근대화 과정에서 극복되지 못한 공통된 숙원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이용철)
Schedule
code105
날짜10-08(목)
시간09:20
상영관CGV센텀시티 4관
1515세관람가
KE
code178
날짜10-09(금)
시간22:20
상영관영화의전당 소극장
1515세관람가
KE
code575
날짜10-13(화)
시간13:00
상영관CGV센텀시티 1관
1515세관람가
KE
Director
Muhsin Akgün
에민 알페르
Emin ALPER
이스탄불 보아지치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뒤 현대 튀르키예사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 출신 감독으로, 영화감독일 뿐만 아니라 시네마테크 이스탄불의 예술 프로그래머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편 데뷔작 <언덕 너머>(2012)는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에서 상영되어 칼리가리영화상을 수상하고 최우수 데뷔작 심사위원단 특별언급을 받았으며, <프렌지>(2015)는 베니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세자매>(2019)로 처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버닝 데이즈>(2022)는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었다. 오랜 영토 분쟁으로 갈라진 두 마을 공동체가 공포와 폭력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신작 <구원은 없다>는 2026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어, 빔 벤더스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Credit
- DirectorEmin ALPER 에민 알페르
- ProducerNadir ÖPERLI
- CastCaner CINDORUK
Berkay ATEŞ
Feyyaz DUMAN
Naz GÖKTAN
Özlem TAŞ - ScreenplayEmin ALPER
- CinematographyAhmet SESIGÜRGIL
Barış AYGEN - Production DesignNadide ARGUN VAN UDEN
- EditorÖzcan VARDAR
- MusicChristiaan VERBEEK
- SoundNardi VAN DIJK
- Production CompanyLiman Film
nadir.operli@limanfilm.com - World SalesLucky Number
sales@luckynumber.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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