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라두 주데의 어느 하녀의 일기
The Diary of a Chambermaid
칸영화제 감독주간
리메이크/원작있음
코미디/유머/블랙코미디/풍자
- 국가France/Romania
- 제작연도2026
- 러닝타임94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미르보의 그 유명한 소설은 수없이 영화화됐다. 주데는 르누아르, 부뉴엘이 보란 듯이 원작의 과감한 변주를 꾀했다. 영화는 세 부분 – 이주 노동자가 가사 노동하는 모습, 그녀가 고용자의 제안으로 참여하는 미르보의 연극 리허설, 그녀가 떠나온 루마니아의 가족 – 을 병렬한다. ‘같은 유럽연합 소속이지만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판이한 상황, 도착적인 연극과 타락한 현실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바라보는 주데의 의중을 알아맞히는 일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노동 여성의 착취, 부르주아의 부패, 지식인의 위선, 자유주의의 허위, 일상의 계급주의를 두루 비판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주데는 이전의 신랄한 공격 대신 은근한 미소로 칼을 겨눈다. 그는 샤브롤의 <의식>(1995)을 재연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의외의 엔딩을 대하는 느낌은 보는 자의 위치에 따라 다를지도 모른다. (이용철)
Schedule
code052
날짜10-07(수)
시간10:20
상영관롯데시네마 센텀시티 5관
1515세관람가
KE
code277
날짜10-10(토)
시간22:20
상영관영화의전당 소극장
1515세관람가
KE
code410
날짜10-11(일)
시간22:30
상영관CGV센텀시티 5관
1515세관람가
KE
Director
라두 주데
Radu JUDE
1977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출생으로, 단편 <모자 쓴 튜브>(2006)로 선댄스·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30여 개의 상을 받으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장편 데뷔작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2009)는 선댄스영화제 NHK 필름메이커상을 수상하고 베를린·토론토 등 50여 개 영화제에 초청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어 필름 포 프렌즈>(2011), 베를린영화제에서 프리미어된 <에브리바디 인 아워 패밀리>(2012)를 거쳐, 단편 <섀도 오브 어 클라우드>(2013), <잇 캔 패스 스루 더 월>(2014)이 칸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세 번째 장편 <아페림!>(2015)은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하고 루마니아 아카데미상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배드 럭 뱅잉>(2021)으로 베를린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지구종말이 오더라도 너무 큰 기대는 말라>(2023)로 로카르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최근작 <콘티넨탈 ’25>(2025)는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으며, 신작 <라두 주데의 어느 하녀의 일기>는 2026 칸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Credit
- DirectorRadu JUDE 라두 주데
- ProducerSaïd BEN SAÏD
Kevin CHNEIWEISS - Co-producerVlad RĂDULEȘCU
Carmen RIZAC - CastAna DUMITRAȘCU
Marie RIVIÈRE
Mélanie THIERRY
Vincent MACAIGNE - ScreenplayRadu JUDE
- CinematographyMarius PANDURU RSC
- Production DesignStéphanie DELPECH
- EditorCătălin CRISTUȚIU
- Production CompanySBS Productions
contact@sbs-distribution.com - World SalesSBS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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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