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gata Grzybowska
영화 정보
파더랜드
Fatherland
칸영화제 감독상
가족/아동
역사/전쟁
- 국가Poland/Germany/Italy/France
- 제작연도2026
- 러닝타임82min
- 상영포맷DCP
- 컬러B&W
Program Note
8년 만에 칸에 복귀한 파블리코프스키는 두 번째 감독상을 받았다. <파더랜드>는 전후의 시간과 기억을 다룬 비공식적인 3부작의 마침표다. 1949년, 토마스 만이 분단된 조국을 방문한다. 제목대로 아버지로서의 만과 독일이라는 땅에 대한 이야기다. 서독과 동독을 방문하는 만은 ‘하나의 선한 독일, 인간애, 삶과 사랑’을 연설하지만, 나뉜 땅의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언사는 공허한 울림이다. 한편, 그 시기에 아들 클라우스가 자살한다. 드러나지 않지만, 억압된 성정체성의 아버지, 그것을 숨기려는 딸, 공개적인 동성애자인 아들의 관계는 영화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만년의 만은, 희망과 재건이 낯선 땅의 비애와 용서받지 못한 아들의 애도 사이에 놓인다. 전작에 이어 엔딩에 바흐가 다시 배치됐다. 믿음의 붕괴에 면한 인간을 위로하는 바흐와 신의 손길에 울음이 터져 나온다. 기적의 80분이다. (이용철)
Schedule
code090
날짜10-08(목)
시간13:20
상영관CGV센텀시티 IMAX관
1515세관람가
KE
code287
날짜10-10(토)
시간23:00
상영관CGV센텀시티 IMAX관
1515세관람가
KE
code474
날짜10-12(월)
시간10:00
상영관영화의전당 소극장
1515세관람가
KE
Director
Aleksandra Modrzejewska-Mitan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Paweł PAWLIKOWSKI
195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나 옥스퍼드에서 문학과 철학을 전공한 뒤, BBC에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영화 인생을 시작했다. 극영화 데뷔작 <라스트 리조트>(2000)와 <사랑이 찾아온 여름>(2004)은 나란히 영국 아카데미상(BAFTA)을 수상하며 그를 영국 영화계의 기대주로 만들었다. 2013년 폴란드로 돌아가 완성한 <이다>는 폴란드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을 거머쥐며 그의 이름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부모의 사랑을 모티프로 한 <콜드 워>(2018)는 칸영화제 감독상과 함께 아카데미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토마스 만 부녀의 여정을 그린 신작 <파더랜드>로 그는 <이다> - <콜드 워>로 이어지는 역사 3부작을 완성했다. 이 작품으로 2026 칸영화제에서 두 번째 감독상을 거머쥐며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갱신했다. 절제된 스타일 속에 격동의 역사와 개인사를 녹여내는 것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다큐멘터리스트에서 출발한 그는 이제 유럽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Credit
- DirectorPaweł PAWLIKOWSKI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 CastHanns ZISCHLER
Sandra HÜLLER
August DIEHL - ScreenplayPaweł PAWLIKOWSKI
Henk HANDLOEGTEN - CinematographyŁukasz ŻAL
- Production DesignKatarzyna SOBAŃSKA
Marcel SŁAWIŃSKI - EditorPaweł PAWLIKOWSKI
Piotr WÓJCIK - SoundLars GINZEL
Tarn WILLERS - Production CompanyOur Films
- World SalesThe Match Factory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