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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옐로우 레터스
Yellow Letters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예술/예술가
- 국가Germany/France/Turkiye
- 제작연도2026
- 러닝타임127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차탁은 올해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베를린영화제의 총아로 떠올랐다. 시뻘건 이미지로 들어가는 <옐로우 레터스>는 체제와의 불화로 곤경에 처한 배우와 가족의 이야기다. 무대에서 “암흑이여, 오라!”라고 외치던 인물이 현실의 어둠과 마주한다는 부조리한 상황은 ‘예술이 세상을 구한다’는 주장을 무색하게 만든다. 그래서일까, 영화는 특정 지식인의 위기 너머 인간이 부당한 변화에 봉착해 삶을 영위하는 방식에 시선을 둔다. 촬영 배경이 독일의 도시임에도 튀르키예의 앙카라, 이스탄불로 설정한 것도 그러한 보편 지향성과 연결된다. 차탁의 영화는 진지한 쪽으로 이동 중인데, 긴장과 불안 속에서 드라마를 뽑아내는 스타일이 빛나는 작품이다. 극중 대학 입구에 ‘신이여 도우소서’라는 문구가 보인다. 도우는 건 인간 스스로인가, 아니면 신에 의탁해 구하는가. 선택 앞에 선 약한 자에게 장미는 허락되지 않는다. (이용철)
Schedule
code092
날짜10-08(목)
시간19:00
상영관CGV센텀시티 IMAX관
1212세관람가
KE
code452
날짜10-11(일)
시간20:00
상영관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
1212세관람가
KE
Director
JohannesDuncker
일커 차탁
İlker ÇATAK
1984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이스탄불에서 성장한 뒤 베를린과 함부르크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했다. <아이 워즈, 아이 엠, 아이 윌 비>(2019)로 독일영화상 최우수장편영화상 동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티처스 라운지>(2023)는 베를린영화제 라벨유럽시네마상과 독일영화상 최우수장편영화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도 올랐다. 튀르키예의 권위주의적 탄압으로 일자리를 잃은 연극인 부부를 그린 신작 <옐로우 레터스>는 2026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파티 아킨의 <미치고 싶을 때>(2004) 이후 22년 만에 독일 출신 감독의 최고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Credit
- Directorİlker ÇATAK 일커 차탁
- Co-producerIngo FLIESS
- CastÖzgü NAMAL
Tansu BİÇER
Leyla SMYRNA CABAS - Screenplayİlker ÇATAK
Ayda Meryem ÇATAK
Enis KÖSTEPEN - CinematographyJudith KAUFMANN
- EditorGesa JÄGER
- Production Companyif… Productions
info@ifproductions.de - World SalesBe For Films
info@beforfilms.com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