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 Vitam Films
영화 정보
15/18
A Place to Heal
성장영화/청춘
인권/노동/사회
- 국가France
- 제작연도2026
- 러닝타임104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세드리크 칸이 연출 및 주요 인물을 연기한 신작은 청소년 정신 병동을 다룬다. 대부분 아이는 영화 경력이 없고, 음악은 절제되며, 카메라는 관찰하는 쪽이라서 <15/18>의 스타일은 다큐멘터리와 유사하다. 15세에서 18세에 이르는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초반 상황을 보면 그곳이 학교 휴게실인지 착각할 듯하다. 물론 영화는 곧바로 그 이면으로 들어간다. 불안과 트라우마를 지닌 아이들의 입에선 ‘폭력, 매춘, 강간’ 같이 거북한 말들이 튀어나온다. 의사들은 시도 때도 없이 죽음과 자살을 말하는 아이들을 ‘미친 게 아니라 쉬 상처받고, 치유해야 할 문제를 지닌 존재’로 대하려고 노력한다. 병원의 목표는 곧 영화의 질문이다. ‘아이들이 바깥세상에서 정상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책임지겠다는 말 대신 무책임한 말은 하지 않겠다는 영화의 자세가 마음을 움직인다. (이용철)
Director
Tanguy Mendrisse
세드리크 칸
Cédric KAHN
Credit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