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World Premiere 크로싱 엔드 Crossing′s End

와이드 앵글

범죄/폭력 · 서스펜스/미스터리 · 실화 · 인권

  • 국가/지역Taiwan
  • 제작연도2021
  • 러닝타임116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2002년 겨울밤, 이십 대 초반의 커플이 다리 위에서 결별을 말하던 중 여자가 난간 아래로 추락한다. 자살인가, 사고사인가? 남자는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구급차를 부르지만 여자는 결국 죽고, 남자와 그의 친구는 살인죄로 수감된다. 목격자가 최초의 진술을 뒤집고 그들이 여자를 다리 아래로 던지는 걸 봤다며 말을 바꿨기 때문이다. 10여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시요룬 감독은 부당하게 유죄판결을 받은 무고한 이들을 돕는 민간 조직인 ‘대만 결백 프로젝트’(Taiwan Innocence Project)와 협업하여 이 사건의 재조사에 나선다. 한 축에서 ‘대만 결백 프로젝트’팀의 활약이 그려지는 동안, 시요룬 감독의 주된 관심은 무고한 두 청년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로 향한다. 감정적으로 치닫는 순간 없이 시종일관 차분한 톤으로 신뢰할 만한 시선을 유지하는 단단하고 강력한 이야기. (강소원)
Director
Director
시요룬

SHIH Yu-Lun

미국의 시러큐스대학교에서 영화제작 석사(MFA)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라이프 오브 파이>(2012)의 작업에 참여했으며, 양리추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브릿지 오버 트러블드 워터>(2013)의 제작에 참여했다. 2014년부터 원옥평반협회(Taiwan Innocence Project)와 협업해 ‘오심(誤審)’에 관한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했으며, 특히 부당하게 유죄 판결의 받은 무고한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시각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그 과정에서 나온 첫 단편 <제외될 수 없는 남자>(2016)로 골든하베스트어워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침묵의 소리>(2020)로 MOD 마이크로필름&골든단편영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Credit
  • DirectorSHIH Yu-Lun 시요룬
  • ProducerYu-Lun SHIH
  • CinematographyHao-Shen LIN
  • EditorTiger KUO
    Yu-Lun SHIH
    Ching-Sung LIAO
  • SoundAviec HSIA
  • MusicPoint H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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