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극비수사 The Classified File

제20회(2015) 한국영화의 오늘

범죄/폭력 · 사회 비판 · 실화 · 환경/생태  

  • 국가Korea
  • 제작연도2015
  • 러닝타임112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1978년 부산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을 영화로 만들었다. 아이가 유괴를 당하자 부모는 아이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손을 쓴다. 공길용 형사는 아이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으로 수사를 맡지만 유괴범은 좀처럼 꼬리가 잡히지 않는다. 절박한 아이 어머니와 친척들은 유명한 점집을 찾아 아이의 생사를 묻고 다니는데 대부분 아이가 죽었다는 점괘를 내놓는다. 아직 유명한 도사는 아니지만 김중산만이 아이가 살아있다고 말한다. 수사팀은 서울에서 서울 경찰과 공조로 유괴 사건 해결에 나서는데 공길용은 서울과 부산 수사팀 모두가 아이 생사에 별 관심이 없다는 걸 깨닫는다. 범인을 잡아 실적을 올리겠다는 욕심이 앞서 있는 그들을 보며 공길용은 마지못해 도사 김중산과 손을 잡게 된다. 아이의 목숨을 놓고도 이기심을 앞세우는 사람들의 모습이 충격을 안겨주며 사건의 매듭을 꼬았다 푸는 곽경택 감독의 노련한 솜씨를 잘 보여주는 영화다. (남동철)
Director
Director
곽경택

KWAK Kyung-taek

고신대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뉴욕대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1997년 <억수탕>으로 데뷔했으며, <친구>(2001)로 2000년 박찬욱 감독이 <JSA 공동경비구역>이 수립했던 당시 한국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챔피언>(2002), <똥개>(2003), <태풍>(2005), <사랑>(2007) <통증>(2011), <미운 오리 새끼>(2012)등을 연출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KWAK Kyung-taek 곽경택
  • Producer Ju-young YOU
  • Cast Yun-seok KIM, Hae-jin YOO
  • Cinematography Se-hun KI
  • Editor Chang-ju KIM
  • Music Hyeong-seok KIM
  • Production Company Jcon Company , God World Film
    Korea Dong-yi building 102, Yeoksam-dong 725-34, Gangnam-gu, Seoul
    3step@daum.net

  • World Sales Showbox Corp.
    Korea 3F Mediaplex, 5, Nambusunhwan-ro, 379-gil, Gangnam-gu, Seoul
    eugene@showbo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