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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 The Silenced

한국영화의 오늘

서스펜스/미스터리 · 식민주의 · 여성 · 호러/공포/고어 · 복수  

  • 국가Korea
  • 제작연도2015
  • 러닝타임99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일제 치하, 외부와 단절된 시골에 위치한 요양기숙학교. 여학생만 가르치는 이곳은 엄격한 규율과 통제로 움직인다. 막 전학을 온 주란은 학교 분위기에 적응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반 친구들 중에서도 연덕만이 주란을 잘 돌봐준다. 체력적으로 가장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도쿄에 보내준다는 학교의 방침에 따라 학생들은 열심히 체육 수업을 한다. 늘 연덕과 유카가 경쟁을 하지만 주란에게 의외의 능력이 발견되면서 학생들 사이에 소란이 생긴다. 교장은 학생들에게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약을 먹게 하고 잘 지내던 학생이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도 벌어진다. 그러는 동안 주란은 이상한 현상을 자꾸 보며 겁에 질리게 된다. <여고괴담> 시리즈를 일제 시대 학교로 옮겨놓은 듯한 이 영화는 10대 소녀들의 공포, 경쟁심, 우정, 사랑 등을 그리면서 공포와 스릴러 사이를 오간다.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보영과 신선한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동철)
Director
Director
이해영

LEE Hae-young

1973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학을 전공하였다. 단편 <커밍아웃>(2000)을 연출한 이후 여러 장편영화의 각본을 썼으며, <천하장사 마돈나>(2006)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여 그해 신인 감독상과 시나리오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페스티벌>(2010)로 두 번째 장편영화를 선보였으며, 미스터리장르의 영화인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2015)을 연출하였다.
Photo
Credit
  • Director LEE Hae-young 이해영
  • Producer Won-chun CHA, Hyun-woo SHIM, Chi-bum LEE
  • Cast Bo-young PARK, Ji-won UHM, So-dam PARK
  • Screenplay Hae-young LEE
  • Cinematography Il-yeon KIM
  • Production Design Ah-rum HAN
  • Editor Chang-ju KIM
  • Music Ki-young KANG
  • Production Company Blue Generation Film
    akabros@lotte.net

  • World Sales Lotte Entertainment
    Korea
    akabros@lott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