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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아름다운 생존 - 여성영화인이 말하는 영화 Keeping the Vision Alive

제6회(2001) 와이드 앵글

사회 비판 · 실화 · 여성 · 영화에 관한 영화 · 인권 · 역사  

  • 국가Korea
  • 제작연도2001
  • 러닝타임41min
  • 상영포맷 Beta
  • 컬러COLOR
Program Note
한국에서 여성 영화인들은 편견, 불편, 차별, 모멸감을 감수하며 여성이란 미명하에 자신의 창조력을 어쩔 수 없이 포기하며 살아왔다. 그들에게 영화 작업은 일종의 금지된 욕망이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여성 영화인들이 어떻게 보수적인 한국 영화계에서 생존해 왔는가를 역사적인 시각에서 조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현재 부여된 과제가 무엇인가를 보여 주고 있다. 1940년대부터 영화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최초의 현장 여성 영화인인 편집기사 김영희, 1950년대 활동한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등의 인터뷰는 여성 영화인들이 남성이 지배적인 영화계에서 어떤 수모와 고통을 겪었는지 들려 준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여성 영화감독들과 영화인들, 한국영화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는 세 명의 여성 영화 제작자들, 그리고 이제 막 영화에 눈뜨고 있는 영파여중 학생들의 모습은 여성 영화인들의 고뇌와 소망, 그들의 미래를 생각하게 만든다. (김성욱)
Director
Director
임순례

YIM Soon-rye

1960년생, 한양대 영화과 대학원과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영화학 석사를 받았다. 졸업 후 여균동 감독의 <세상 밖으로>의 조감독을 거쳐 <우중산책>(1994)으로 제1회 서울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996년 <세친구>로 장편영화 감독으로 입문했고, 2001년 두번째 장편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만들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YIM Soon-rye 임순례
  • Producer Joo Jin-Sook 주진숙
  • Cinematography Kim Yoon-Hee 김윤희, Jung Jong-Hwa 정종화, Cho Won-Dong 조원동
  • Editor Kim Jong-Sik 김종식
  • Production Company Women in Film Korea
    3th Fl., 16-8 Hyehwa-dong, Jongno-gu, Seoul, 110-530 Korea
    wifilm@wifilm.com

  • World Sales Women in Film Korea
    3th Fl., 16-8 Hyehwa-dong, Jongno-gu, Seoul, 110-530 Korea
    wifilm@wifil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