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앵글

• 알랭 카발리에
• France
• 2000
• 87min

<삶>은 4 파트로 구성된 다큐 에세이로 직업이 다른 네 사람, 안과의사 이브 폴리퀴엔, 조각가 쟝 루이 포레, 도살업자 미셸 라벨 그리고 영화 편집자이자 제작자인 프랑수와즈 위도프의 일상을 담는다. 감독은 각각의 주제에 맞게 다른 방식으로 주인공들에게 접근한다. 항상 고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의사는 끊임없이 환자들을 ...

와이드 앵글

• 카리 유소넨
• Finland
• 2001
• 13min

토비오는 부끄럼 많고 외로운 남자다. 꿈 속에서 그는 모든 여성들의 숭배를 받는 액션 영웅이자 완벽한 남자로 등장한다.

와이드 앵글

• 비지 골드버그,저스틴 샤피로,카를로스 볼라도
• United States
• 2000
• 106min

1997년부터 2000년까지 1차 팔레스타인 분쟁사건이 발생하고 그 후속 분쟁이 일어나기 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경에는 상대적인 고요가 감돈다. <약속>은 7명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어린이의 시각을 통해 이웃에 접한 두 나라 사람들의 삶이 어떤 식으로 철저히 달라질 수 있는지를 전한다. 지리적으로 매우 근접해 살고 ...

와이드 앵글

• 거트 드 그라프
• The Netherlands
• 2000
• 100min

<사유하는 바다>는 상황의 급전과 새로운 시각으로 가득한 실험적인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시나리오 작가 바트 클레버는 영화 속에서 <사유하는 바다>의 대본을 쓰고 있다. 그는 몇 가지 예들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단지 우리의 의식 속에서 발견될 뿐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어떻게 하면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와이드 앵글

• 케이트 데이비스
• United States
• 2000
• 90min

조지아 출신의 로버트는 유머감각을 지닌 친절한 카우보이다. 로버트와 그의 애인 롤라는 성전환자로서, 로버트는 여자로 롤라는 남자로 태어났다. 로버트의 새로운 삶으로의 전환은 너무 성공적이어서 KKK단의 멤버 가입을 권유받았을 정도다. 로버트와 롤라는 서로를 깊이 사랑하지만, 그들에게는 행복을 즐길 만한 시간이 얼마 남지 ...

와이드 앵글

• 에밀 쿠스트리챠
• Germany,Italy
• 2001
• 90min

<에밀 쿠스트리차와 노 스모킹 밴드>는 거칠고 광적이면서 창조적이고 드라마틱하기까지 한 발칸 펑크의 기원을 찾는 작품이다. 영화는 ‘노 스모킹 밴드’에 초첨을 맞출 뿐 아니라 아니라 발칸의 음악세계를 보여 주는 여러 뮤지션들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20년 전 사라예보에서 결성된 ‘노 스모킹 밴드’는 그 지역의 비극적인 ...

와이드 앵글

• 샌디 듀보브스키
• United States,Israel
• 2001
• 84min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기>는 신앙, 섹슈얼리티, 종교적 근본주의에 대한 가설을 깨뜨리는 전례 없는 다큐멘터리다. 게이 또는 레즈비언인 해시딕 유태인들과 정통파 유태인들의 개인적인 삶을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유대교에 대한 그들의 열정적인 사랑과 동성애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성경의 조항을 어떻게 하면 조화시킬 수 있을까?’...

와이드 앵글

• 하연주
• Korea
• 2001
• 25min

회식자리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사내는 거리에서 우연히 원조교제에 나선 소녀를 만난다. 그는 모텔에서 소녀와 정사를 나누지만, 그녀에게 지불할 돈이 없어 곤란을 겪는다. 소녀와 실랑이를 벌이던 사내는 몰래 카메라를 촬영하고 있던 여관주인에게 봉변을 당한다.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한 현상과 도시적인 삶의 비참한 현실이 잘 그려...

와이드 앵글

• 송의헌
• Korea
• 2001
• 8min

어둠을 틈타 가정집에 침입한 도둑들은 주인 아저씨와 숨막히는 혈전을 벌인다. 잠에서 깨어난 딸이 여기에 합세하고, 이들은 불꽃이 튀는 격전을 벌인 후 그림 앞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친다. 짧은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그 어떤 영화보다 강렬한 인상을 준다. 흑과 백, 밝음과 어둠의 극명한 대비는 영화 보기의 독특한 ...

와이드 앵글

• 장지욱,이천우
• Korea
• 2001
• 90min

암울했던 70년대 ‘물좀 주소’라는 노래로 자유에 대한 갈증을 노래한 한대수는 서구적인 포크 음악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사람이자, 한국 모던 포크 음악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전설적인 가수다. 시대의 자유를 노래한 그는 정치적인 압력 때문에 고국을 떠날 수 밖에 없었고, 그 후 20여 년간 공식적인 음악생활을 중단했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