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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 심사위원

허우 샤오시엔

심사위원장

지난 십수년간 대만 뉴웨이브를 주도한 인물인 허우 샤오시엔은 본토에서 태어나 1948년 대만으로 이주했다. 국립 대만 예술 아카데미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1980년 <귀여운 소녀들>로 감독 데뷔했다. 자전적인 영화인 <동년왕사>는 1985년 베를린에서 국제비평가상을 수상했으며 로테르담 여오하제에서 미주 유럽 외 지역에서 만들어진 가장 뛰어난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연풍진>, <나일의 딸> 등을 통해 혁신적인 감독이라는 평을 듣게 된 그는 1989년 <비정성시>로 베니스 황금사자상을, 1993년 <희몽인생>으로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현재 프로듀서로서도 활동하면서 대만의 여러 감독들이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논지 니미부트르

뮤직비디오와 CF 감독 출신인 논지 니미부트르는 태국 방콕의 실파코른 대학교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첫 장편영화 <댕버럴리와 일당들> (1997)은 18회 브뤼셀 국제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두번째 장편영화 <낭낙>은 1999년 태국 역사상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하였고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이후 제작자로 활동하다가 2001년 홍콩 제작사인 어플로즈 픽쳐스가 100% 투자한 <잔다라>를 완성했다.

피터 반 뷰렌

1942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생. 피터 반 뷰렌은 정치학과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1963년부터 영화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74년 이라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의 스폰서이기도 한 네덜란드 일간지 ‘폭스크란트’ 지에서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네덜란드 영화평론가협회의 공동 설립자로, 수년간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그는 여러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했으며 다년간 국제영화평론가협회의 회원직을 역임했다.

폴 칼락

중국 영화역사 연구의 개척자 중 한 사람인 폴 클락은 현재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대학에서 중국 여화, 문화와 언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뉴질랜드 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램 어드바이저이기도 하다. 과거 10년간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몸담고 있으면서 첸 카이거, 장 이모우 외 다수 중국 감독들을 국제 무대에 소개했다. 1983년 폴 클락의 하버드 대학 박사 논문인 1949년 이래 중국영화에 대한 연구는 중국어와 영어로 이루어진 최초의 학문적 연구이다. 폴 클락의 근래 연구는 중국 5세대 감독들과, 문화 혁명의 문화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또한 그는 뉴질랜드 마우리족의 역사에 대한 책을 펴내기도 했다.

윤정희

한국의 대표적 여배우. 1944년생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파리 제3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7년에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이후 <안개>, <독짓는 늙은이>를 비롯한 3백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아시아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것 외에도, 대종상에서 3차례 수상했고, 청룡상에서 7차례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남정임, 문희와 함께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만들어 갔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도빌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프랑스의 파리에 거주하고 있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심사위원

클라우스 에더

영화평론가 독일

스티븐 테오

영화평론가 홍콩

안찰레 차이워라폰

영화평론가 태국

미셸 기요

영화평론가 프랑스

정재형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 한국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심사위원

막스 테시에

영화평론가 프랑스

테레사 퀑

홍콩아트센터 홍콩

박종호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