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FM,
아시아 다큐멘터리 창작자와 산업 잇는
2026 독스퀘어 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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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8개 파트너 기관 참여…
‘임팩트아시아어워드’·‘뉴스타파어워드’ 신설
아시아 최초 ‘임팩트아시아’를 정의하는 ‘임팩트데이’ 개최,
한국·대만·일본 사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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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2025 독스퀘어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토크, 2025 독스퀘어 AND 토크&셰어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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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마켓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이 오는 10월 10일(토)부터 13일(화)까지 2026 독스퀘어(Doc Square)를 운영한다. 지난해 출범한 독스퀘어는 아시아 다큐멘터리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에게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각국에서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전문 지식과 제작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독스퀘어에는 한국·일본·대만·인도네시아·필리핀 5개국의 8개 파트너 기관이 참여한다. 아시아 다큐멘터리 WIP 16편을 소개하고, 제작 후반 단계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개 부문의 어워드도 신설한다. 또한 상영 이후 관객의 인식과 정책의 변화 등 다큐멘터리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임팩트(Impact)’ 모델을 아시아적 맥락에서 새롭게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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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 파트너 기관과 WIP 16편 소개
신설 어워드로 작품 완성·배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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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WIP 쇼케이스’는 ACFM이 운영하는 ACF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 (Asian Network of Documentary) 펀드와 아시아 각국 파트너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올해 뉴스타파함께재단과 일본의 제이독스허브(J-Docs Hub)가 새롭게 참여하며, 타이완독스(Taiwan Docs), 대만콘텐츠진흥원(Taiwan Creative Content Agency, 이하 TAICCA), 대만국립영화시청각센터(Taiwan Film and Audiovisual Institute, 이하 TFAI), 독스바이더씨(Docs by the Sea), 필리핀영화발전위원회(Film Development Council of the Philippines, 이하 FDCP)가 기존 파트너로 협력을 이어간다.
쇼케이스에서는 제작 단계에 있는 아시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16편을 소개한다. 10월 10일(토)과 11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참여 프로젝트는 피칭을 통해 국내외 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세일즈사, 배급 관계자 등에게 작품의 가능성을 알리고 완성과 배급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올해는 쇼케이스 참여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임팩트아시아어워드’와 ‘뉴스타파어워드’를 신설해 작품의 실제 완성 배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팩트아시아어워드’는 참여 프로젝트 중 3편을 선정해 각 미화 5,000달러를 수여한다. 뉴스타파함께재단은 ‘뉴스타파어워드’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1개 프로젝트에 1,000만 원을 지원하고, 60분 분량의 작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작은 10월 13일(화) ACFM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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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임팩트아시아 임팩트데이’ 개최
한국·대만·일본 사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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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월 12일(월)에는 아시아 최초의 ‘임팩트아시아 임팩트데이(IMPACT ASIA IMPACT DAY)’를 운영한다. 다큐멘터리가 상영 이후 관객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한국·대만·일본의 연구와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사례 연구의 바탕이 되는 작품을 사전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상영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시대적·사회적·정치적 변화와 함께 성장해온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특성을 바탕으로, 관객의 영화 관람이 사회적 의제에 대한 공감과 연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0년부터 영미권에서 다큐멘터리 배급의 한 방식으로 자리 잡은 ‘임팩트·하이브리드 배급’을 아시아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새로운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하루 동안 한국·대만·일본의 다큐멘터리 배급 환경을 살펴보는 조사와 사례 연구를 발표하고, 관련 패널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국가별 사례 연구는 총 8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로 제작해 행사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임팩트 한국 - 임팩트의 지도: 다큐멘터리, 운동, 그리고 관객’에서는 1988년부터 2025년까지 약 2,800편의 작품 분석과 창작자 8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관계자 19명의 심층 인터뷰를 토대로 다큐멘터리가 배급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과정에서 형성된 사회적 가치와 ‘임팩트’의 지형을 살펴본다.
‘임팩트 대만 - 다큐멘터리 영화와 사회적 실천 - <일상대화> 사례 연구’에서는 <일상대화>를 중심으로 대만의 다큐멘터리 배급과 영화제 생태계를 살펴본다. 극장 개봉 이후 작품이 교육과 공공 상영, 사회적 인식 확산의 장에서 활용되고 새로운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진 과정을 조명한다.
‘임팩트 일본 - 커뮤니티로서의 영화제, 극장, 관객 - <어떻게 해야 했을까?> 사례 연구’에서는 미니시어터와 영화제, 자주상영 등 일본의 독특한 상영·배급 생태계를 살펴본다.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한 <어떻게 해야 했을까?>를 사례로 창작자와 영화제, 배급사, 극장이 관객과 관계를 맺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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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만드는 조건과 산업의 경험까지
공동제작·영화제·펀드의 현장 지식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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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제작과 영화제, 펀드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산업 세션도 운영한다. 10월 10일(토) 열리는 ‘다큐멘터리페스티벌&펀드토크’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 프로그래머와 펀드 기관 컨설턴트가 참여한다. 각 영화제의 정보와 최신 동향, 동시대 다큐멘터리를 둘러싼 담론을 공유하고 아시아 다큐멘터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다큐멘터리공동제작의 현재’를 통해 국제공동제작의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10월 10일(토)에 진행되는 아시아 세션에서는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진행 중인 공동제작 사례와 운용 기금 정보를 공유하고, 10월 11일(일) 한국 세션에서는 한국과의 국제공동제작 가능성과 관련 펀드, 제작 과정에서 시도할 수 있는 방식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논의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13일(화)에는 올해 ACF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 펀드 선정작을 대상으로 ‘AND 토크&셰어’를 진행한다. 선정 프로젝트의 제작 현황을 공유하고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마주한 고민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비공개 워크숍이다.
2026 독스퀘어는 10월 10일(토)부터 13일(화)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내 독스퀘어와 이벤트룸에서 진행된다.
ACFM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마켓으로, 매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된다. 2025년 제20회를 맞은 행사에는 55개국 1,222개 기업과 3,024명의 산업 관계자가 등록했으며, 총 30,006명이 현장을 찾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행사 기간 진행된 세일즈마켓 비즈니스미팅은 총 8,438건으로, 거래 규모는 약 7,116만 달러에 달했다.
2026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10월 10일(토)부터 13일(화)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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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 10월 6일(화) – 10월 15일(목)
▶ 제21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 10월 10일(토) – 10월 1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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