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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나르시스의 수난 Saint-Narcisse

제25회(2020) 월드 시네마

LGBT · 에로  

  • 국가Canada
  • 제작연도2020
  • 러닝타임102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태어나자마자 헤어진 쌍둥이 형제 도미닉과 다니엘은 20여년만에 재회한다. 서로의 존재에 매혹된 둘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어머니와 그녀가 묻어둔 가족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나선다. 예술과 외설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끊임없는 창작열을 불태우는 캐나다 감독 브루스 라브루스의 최신작 <나르시스의 수난>에는 성적으로 금기시되는 모든 설정이 망라되어 있다. 고대 그리스 나르시스 신화를 차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지만 이 영화에서 깊은 자아 성찰이나 사회 비판적 통찰을 찾으려면 실망할 수도 있다. 다만 내 안의 유교 정신을 억누르고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으로 과속과 과잉으로 점철된 스토리라인을 쉴새없이 따라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박가언)
Director
Director
브루스 라브루스

Bruce LABRUCE

온타리오 출생으로 토론토에 거주하며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감독이자 작가, 사진작가 겸 아티스트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라 프레쉬 갤러리에서 진행된 「외설」 사진전을 포함하여 전 세계 수많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열한 편의 장편영화에서 각본과 감독을 맡았으며, <저란터필리어>(2013)는 베니스영화제 베니스데이즈에 초청되었으며, <삐에르 뤼네르>(2014)는 베를린영화제 테디어워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나르시스의 수난>은 베니스영화제 베니스데이즈에 초청되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Bruce LABRUCE 브루스 라브루스
  • Producer Nicolas COMEAU
  • Cast Felix-Antoine DUVAL, Tania KONTOYANNI, Alexandra PETRACHUK, Andreas APERGIS
  • Cinematography Michel LAVEAUX
  • Production Design Alex HERCULE DESJARDINS
  • Editor Hubert HAYAUD
  • Production Company 1976 Productions
    Canada
    4450 Avenue Papineau, Montreal, QC H2H 1T8

    Six Island Produ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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