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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컬러 오브 아시아 - 마스터스 Color of Asia - Masters

갈라 프레젠테이션

가족 · 농어촌 · 범죄/폭력 · 사랑/연애/로맨스  

  • 국가China,Korea,Japan,Thailand
  • 제작연도2015
  • 러닝타임96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B&W
Program Note
올해 갈라 프리젠테이션에는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쿠-토두와 화이 픽쳐스,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기획한 <컬러 오브 아시아 – 마스터스>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올해 와이드앵글에 소개될 <컬러 오브 아시아 – 뉴커머스>의 4명의 신인감독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감독은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일본의 가와세 나오미, 중국의 왕샤오슈아이 그리고 한국의 임상수 감독이다. 대사 없이, 오직 음악만으로 아피찻퐁 감독 특유의 서정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증발>, 인터뷰를 통해 한 디자이너의 인생과 예술관을 시적인 대사로 풀어낸 가와세 나오미의 <거짓말>, 모두가 떠나버린 작은 시골 마을에 남겨진 어린 소년과 할머니의 이야기를 정적으로 표현한 왕샤오슈아이 감독의 <옥수수밭>, 그리고 익사한 채 영안실에 안치된 소녀와, 안치실에 사는 뱀파이어의 기괴한 인연을 그린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가 <컬러 오브 아시아 – 마스터스>를 장식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마스터’들의 단편을 통해 그들이 가진 색깔과 영화관을 엿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도신)
Director
Director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WEERASETHAKUL Apichatpong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은 현재 영화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목소리를 가진 감독이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비주얼 아티스트이다. 대표작으로는 <정오의 신비한 물체>(2000), <열대병>(2004), <엉클 분미>(2010), <찬란함의 무덤> (2015) 등이 있다.
Director
임상수

Sang-soo IM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로 주목할 만한 데뷔를 한 뒤, 한국사회의 폐부를 찌르는 문제작들인 <바람난 가족>(2003), <그때 그 사람들>(2004), <하녀>(2010), <나의 절친 악당들> (2015)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제적 감독으로 위상을 굳혔다.
Director
가와세 나오미

KAWASE Naomi

가와세 나오미는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최연소 수상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녀의 작품으로는 <수자쿠> (1997), <출산> (2006), <흔적>(2012),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2014), 그리고 최신작으로 <앙: 단팥 인생 이야기> (2015)가 있다.
Director
왕샤오슈아이

WANG Xiaoshuai

영화 <나날들>을 통해 비평적 찬사와 주목을 받았지만, 천안문 사태 이후 검열대상에 오르며 한동안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우밍(무명이라는 뜻)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0년에 만든 <중경 블루스>는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WEERASETHAKUL Apichatpong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Sang-soo IM 임상수, KAWASE Naomi 가와세 나오미, WANG Xiaoshuai 왕샤오슈아이
  • Cast Jisung 지성, Sodam PARK 박소담, KRISSAKORN Thinthupthai, THANYARAK Chakkrawan, KASAME Tidnaur, Tetsuya BESSHO, Ai OZAKI, RUTH Linton, Jiangnan LI, Jingju LIU, Luodan WANG
  • Production Company Youku,Heyi Pictures,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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