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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천사가 태어나는 집 Kausar

제16회(2011) 아시아영화의 창

여성 · 아동 · 심리  

  • 국가Kazakhstan
  • 제작연도2011
  • 러닝타임80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모성의 위대함을 이야기하는 영화. 원치 않은 임신을 한 15살 소녀 아이누르는 홀로 산부인과 병원에 입원한다. 부모와도 떨어져 있어야 하는 그녀에게는 절망 밖에 남은 것이 없다. 하지만, 같은 병실에 있는 다른 산모들과 점차 가까워 지면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중년의 산모와 13번째 임신을 한 산모 등 다른 산모들도 나름대로 아픔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아이를 너무나 갖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그러지 못하거나 인공 유산을 해야 하는 산모 혹은 불임여성을 바라보면서 자신이 어쩌면 축복받은 사람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좋은 엄마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 이처럼 15살 소녀의 경험은 특별하지만, 여성이기 때문에 가능한 길을 선택한다. 굴시나 미르갈리례바 감독은 여성이 모성을 가질 때 얼마나 강인해 질 수 있는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천사가 태어나는 집인 자궁을 가진 여성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이야기한다. (김지석)
Director
Director
굴시나 미르갈리예바

Gulsina MIRGALIYEVA

러시아 사마라 출신으로 연극 연출가이다. 주르게노프 카자흐 국립예술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잔투린 극장의 연출가 겸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그녀는 각본 없이 연기하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천사가 태어나는 집>은 첫 장편영화이며 성공한 연극을 바탕으로 하였다.
Photo
Credit
  • Director Gulsina MIRGALIYEVA 굴시나 미르갈리예바
  • Producer Jadira SAKHIYEVA
  • Cast Gulzhanar RAFKHATOVA
  • Production Design Daniyar ABDURAKHMANOV
  • Editor Rifkat IBRAGIMOV
  • Sound Aliaskar DASTENOV
  • Music Daler NAZAROV
  • Production Company Jado production
    050022 Almaty Maulenov str.129 office 20 Kazakhstan
    dommodyjado@mail.ru, nargiz.shukenova@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