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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위기의 파리지엔 Montparnasse Bienvenüe

플래시 포워드

도시/도시화 · 로드무비 · 모험 · 성장영화/청춘 · 코미디/유머/블랙코미디  

  • 국가France
  • 제작연도2017
  • 러닝타임97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후 돈도 없고 가진 것이라곤 고양이뿐인 폴라. 그녀는 파리로 돌아와 신나는 삶을 살기로 한다. 주위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폴라는 혼란스럽고 뻔뻔하며 자기중심적인 모험을 이어간다. 애인에게 버려진 채 집도 직장도 친구도 없이 떠도는 30대의 파리지엔이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그때까지 힘든 일 없이 살아온 이‘젊은 여자’(원제)는 당장 생존을 위해 돈이 필요해서 닥치는 대로 일을 찾는다. 그리고 운 좋게 전철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의 신세를 지고 베이비시터나 쇼핑몰 점원 등 각종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살아가면서 세상을 배워간다. 그녀는 완전히 제멋대로인데다 불량기까지 있지만 매력투성이다. 순수하고 진실된 데다 인간미까지 겸비해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현대 프랑스 사회에 등장한 위기의 30대라는 새로운 현상을 반영하는 영화로, 뒤늦게 인생을 배워가는 주인공의 성장기가 국내 관객에게도 낯설지만은 않을 것이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최고의 장편 데뷔작에 수여되는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했다. (이수원)
Director
Director
레오노르 세라이

Léonor SERRAILLE

프랑스 작가 겸 감독으로 라 페미스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단편을 제작했다. <해변>(2011), <밤을 붙잡고>(2013)의 각본을 썼으며 <바디>(2016)를 연출했다. <위기의 파리지엔>은 그녀의 장편 데뷔작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Léonor SERRAILLE 레오노르 세라이
  • Cast Laetitia DOSCH, Gregoire MONSAINGEON, Souleymane SEYE NDIAYE, Léonie SIMAGA
  • Cinematography Emilie NOBLET
  • Editor Clémence CARRE
  • Production Company Blue Monday Production
    France
    sandra@bluemonday.fr

  • World Sales Be For Films
    Belgium 28 avenue des villas 1060 Brussels
    pamela@beforfil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