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전
메이드 인 홍콩이 다큐멘터리는 1996년 5월부터 7월까지 찍은 이 다큐멘터리는 홍콩이 반환되기전에 6명의 다양한 시민들이 바라보는 홍콩의 매혹적인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공무원, 남아프리카의 언론인, 중국인 음악가, 인도 사업가등의 개인적인 일화를 통해 불명료한 사회의 복잡한 모습들을 엮어서 혼란과 경기의 폭등, 그리고 불확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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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누에30년대 중국영화는 뛰어난 사실주의영화의 전통을 확립하였다. 당시의 사실주의영화는 주로 농촌의 피폐상이나 도시빈민의 생활상을 그림으로써 중국사회가 안고있는 구조적 문제를 고발하였다. 쳉부가오의 <봄누에>는 이러한 30년대 사실주의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1919년의 5.4 운동세대의 대표적 소설가인 마오둔의 원작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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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녀82<하녀>, <화녀>, <화녀 82>로 이어지는 하녀 시리즈는 김기영 영화의 대표작이자 시대에 따라 색깔과 배경을 조금씩 달리한 독특한 변주이다. 기본적인 이야기 구조는 큰 편차가 없다. 작곡가인 동식과 부업으로 양계장을 하고 있는 아내 정순은 서울 근교에 산다. 명자는 지방에서 상경한 처녀다. 그녀는 하녀로 동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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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김기영은 <오발탄>, <마부>로 대변되는 리얼리즘에 전통에서 벗어나 60년대의 한국 영화 중 중요한 지표가 되는 표현주의의 전통을 세운다. 이전 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세트의 활용과 소도구의 의미 부여, 사운드의 적절한 사용은 모범이 될 만한 것이다. 공장에서 여공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동식은 그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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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빛최초의 인도-독일합작영화. 인도여행중에 성스러운 분위기를 체험하는 외국 여행객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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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가고안휘 감독과 친구들은 홍콩에서 성장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중국과 영국 문화의 구별을 구분지어야 하는가 또는 문화혁명과 락의 혁명을 논의한다. 좌익 학생 문제로 혼란스러웠던 시절에 젊음을 보냈던 그들은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는 시기를 앞두고 중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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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탄다바르마 (발췌)트라반코르주의 전설적 건설자인 마르탄다 바르마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규모는 작지만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남부 인도영화산업의 초기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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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이름을 가진 영화인일제시절 일본에서 영화를 만들었고, 태평양전쟁기간중에는 선전영화를 만들었던 허영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잊혀진 존재였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에서 민족의식에 눈을 떴으며, 영화를 너무나 사랑했던 그의 영화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김재범감독은 2년간의 자료조사와 제작기간을 거쳐 <세개의 이름을 가진 영화인>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완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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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크리슈나 잔마 (발췌)힌두신화의 신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손으로 필름에 색을 입힌 트릭쇼트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