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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호첼라가, 영혼의 국가 Hochelaga, Land of Souls

제22회(2017) 월드 시네마

모험 · 서스펜스/미스터리 · 식민주의 · 도시/도시화  

  • 국가Canada
  • 제작연도2017
  • 러닝타임100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몬트리올에 엄청난 폭우가 내린다. 이 폭우로 축구 경기가 펼쳐지고 있던 퍼시벌 몰슨 스타디움 중앙에는 거대한 싱크홀이 생긴다.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경기장은 고고학 발굴 현장이 된다. 경기장 지하에서 수 세기의 역사가 발견된 것이다. 모흐크족 출신의 고고학자 밥티스트 어사이니가 발굴을 시작하고, 비밀을 간직한 채 묻혀 있던 수 세대 원주민들의 흔적이 하나둘씩 드러난다. 밥티스트는 자신이 평생에 걸쳐 탐구했던 것들, 즉 이로쿼이족 조상들이 1535년 10월, 프랑스의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를 만났던 호첼라가 마을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호첼라가, 영혼의 국가>는 모든 시기, 모든 문화의 영혼들이 모이는 하나의 장소에서 750년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내용으로만 본다면 단순한 역사물 같지만 관객들을 집중 시키는 스릴러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전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호첼라가, 영혼의 국가>는 캐나다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수작으로 기록될 것이다.
Director
Director
프랑수아 지라르

François GIRARD

퀘백주 셍 펠리씨앙에서 태어난 프랑수아 지라르는 몬트리올에서 영상제작을 시작했다. 연극과 오페라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지라르는 세 개의 태양의 서커스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에는 큰 호평을 받은 <글렌 굴드에 관한 32개의 이야기>(1993)를 비롯해 <레드 바이올린>(1998), <실크>(2007), <보이콰이어>(2014)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François GIRARD 프랑수아 지라르
  • Producer Roger FRAPPIER
  • Cast Samian, Vincent PEREZ, Wahiakeron GILBERT, Raoul TRUJILLO, Sébastien RICARD, Siân PHILLIPS, Linus ROACHE, Emmanuel SCHWARTZ, David LA HAYE, Tanaya BEATTY
  • Screenplay François GIRARD
  • Cinematography Nicolas BOLDUC
  • Editor Gaétan HUOT
  • Music Terry RILEY
  • World Sales Seville International
    Canada 455 Saint-Antoine Ouest, Montreal, QC H2Z 1J1
    lmeynial@filmssevil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