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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바스코 다 가마 Urumi - The Warriors Who Wanted to Kill Vasco Da Gama

제16회(2011) 아시아영화의 창

모험 · 식민주의 · 역사  

  • 국가India
  • 제작연도2011
  • 러닝타임130min
  • 상영포맷 D-Cinema
  • 컬러COLOR
Program Note
16세기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는 유럽-인도간 항로를 최초로 발견하면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총을 앞세워 아시아를 식민지화하는 서구의 등장으로, 케랄라 원주민들이 누리던 평화는 무참히 깨진다. 사람들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열강의 폭정에 시달린다. 가족은 해체되고 사람들은 노예화된다. 그리고 오늘날의 인도. 역사나 문화유산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전형적인 인도 청년 크리시나는 돌아가신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뜻밖의 유산에 기뻐한다. 그는 상속 받은 땅을 유럽계의 광업회사에 큰 돈을 받고 팔려고 한다. 하지만 정령의 도움으로 이 땅에 서린 슬픈 역사를 깨달아 가게 된다. 간디가 인도를 정치적으로 해방시켰지만, 자본을 앞세워 인도를 재침공하고 있는 서구 열강에 의해 역사는 반복되는 것일까? 이제 그는 인생 최대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산토시 시반 감독은 전형적인 볼리우드의 연출 스타일과는 다소 거리를 두면서도, 환타지를 자극하고 애국심을 고양하는 일반적인 주제를 따르고 있다. (박성호)
Director
Director
산토시 시반

Santosh SIVAN

인도 영화TV학교 졸업. 촬영감독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딜세>, <신부와 편견>, <라아반> 같은 발리우드의 대표작들의 촬영감독을 역임했다. 감독으로서는 1988년 <티블루 이야기>(1988)를 통해 주목받았다. <테러리스트>(1999)와 <말리>(2000)는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나바라사, 제 3의성>(2007), <비가 내리기 전>(2004), <타한-수류탄을 쥔 소년>(2008)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된 바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Santosh SIVAN 산토시 시반
  • Producer Shaji NADESAN , Mubina RATTONSEY , Santosh SIVAN , Prithviraj SUKUMARAN
  • Screenplay Shankar RAMAKRISHNAN
  • Cinematography Santosh SIVAN
  • Production Design Sunil BABU
  • Editor Sreekar PRASAD
  • Sound Rajakrishnan
  • Music Deepak DEV
  • Production Company August Cinema India ℗ Ltd
    Raj Sadan TC 26/322-5 Near Acv Studio Secretariat Ward Statue Trivandrum Kerala India
    shrnsam@gmail.com

  • World Sales Santosh Sivan Films ℗ Ltd
    101 Royal Palace co op soc Building no 16 Shastri Nagar lokhandwala Complex Andheri- west Mumbai India
    santoshsivanfilm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