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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엄마는 미용실에 계세요 Mommy is at the Hairdresser`s

월드 시네마

가족 · 사랑/연애/로맨스 · 성장영화/청춘 · 심리  

  • 국가Canada
  • 제작연도2008
  • 러닝타임105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1966년 여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소녀의 이야기. 사춘기에 접어든 엘리스는 다음 학년이 시작되기 전까지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마음껏 자유를 누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뜻대로 낭만적인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어머니가 갑자기 가족을 버리고 런던으로 떠나 후, 엘리스는 어머니 역할을 떠맡아 산산조각난 집안을 이끌어가야 한다. 그녀는 아버지와 남동생들을 돌보며 사춘기의 험난한 질주를 시작한다. 레아 폴 감독은 질풍노도와 같은 사춘기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감독은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부모를 잃은 상실감, 사랑과 안정을 찾기 위한 노력을 다루고 있으며, 전작인 <자유를 향해>처럼 시간과 장소를 능숙한 방법으로 재창조한다. <엄마는 미용실에 계세요>는 사춘기 시절의 낭만과 향수를 자극하면서, 엘리스의 삶을 차분하고 사려 깊게 묘사하는 작품이다.
Director
Director
레아 폴

Léa Pool

스위스 제네바 출생. 1975년 몬트리올로 이주하여 퀘벡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TV 시리즈와 단편, 다큐멘터리 작업을 했다. 연출작으로는 [유리 카페](1980), [안느 트리스테](1986), [잃어버린 육체](1988), [야만의 여인](1991), [움직이는 욕망](1994), [자유를 향해](1999), [상실의 시대](2001), [파란 나비](2002)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Léa Pool 레아 폴
  • Producer Lyse LAFONTAINE
  • Cast Marianne FORTIER, Céline BONNIER, Laurent LUCAS
  • Screenplay Isabelle HÉBERT
  • Cinematography Daniel JOBIN
  • Production Design Patrice BENGLE
  • Editor Dominique FORTIN
  • Sound Thierry MORLAAS-LURBE
  • Music Laurent EYQUEM
  • Production Company Equinoxe Films
    505 Sherbrooke Est, bureau 2401, Montreal, Quebec CANADA
    E-mail info@equinoxefilms.com

  • World Sales Seville International
    400 boul Maisonneuve Ouest, bureau 1120, Montreal QC H3A 1L4 CANADA
    E-mail anickp@sevillepictur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