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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제9회(2004) 월드 시네마

· 모험 · 정치/음모  

  • 국가United States,Germany,UK,Argentina
  • 제작연도2004
  • 러닝타임126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1952년, 모험심으로 가득 찬 두 명의 젊은 아르헨티나 청년 어네스토 게바라와 알베르토 그라나도는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뒤로 한 채 8개월 동안의 여행을 떠난다.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떠난 이들은 오토바이가 고장나면 히치하이킹을 하며 여정을 계속한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숨겨진 이면을 목격하는 두 청년. 그들이 마주하는 남미의 대륙은 그들의 흔들리는 가치관을 거울처럼 비춘다. 마추피추의 고도에서 바라본 거대한 잉카문명의 유적으로부터 강렬한 영향을 받은 두 청년은, 페루의 아마존 깊은 곳의 한센병자 수용소에서 혜택받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마치 괴물 같은 개발이 갖는 사회적 의미에 대해 자문한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이후 이들이 겪게 될 윤리적 정치적 격랑을 예고하며, 두 청년의 뜨거운 심장을 일깨운다. 홋날 체 게바라로 불리게 되는 어네스토 게바라와 알베르토 그라나도의 일기를 토대로 한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여행을 통해 스스로를 발견하는 두 젊은이와 그들의 혁명정신의 기원을 찾아간다.
Director
Director
월터 살레스

Walter Salles

1954년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태어난 월터 살레스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제작자로서 잘 알려져 있다. 다니엘라 토마스와 공동 연출한 장편 영화 [낯선 땅](1995)으로 감독은 브라질 영화의 부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다른 어느 곳의 삶](1995)과 [유고의 시인]과 같은 다큐멘터리는 국제무대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제3회 부산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하였던 [중앙역](1998)을 완성한 후, 다니엘라 토마스 감독과 [자정](1998)을 연출했으며, 2001년 [태양의 저편]을 만들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Walter Salles 월터 살레스
  • Producer Michael Nozik, Karen Tenkhoff, Edgard Tenenbaum
  • Cast Gael Garcia Bernal / Rodrigo de la Serna / Mia Maestro
  • Screenplay Jose Rivera
  • Cinematography Eric Gautier
  • Production Design Carlos Conti
  • Editor Daniel Rezende
  • Sound Jrean-Claude Brisson
  • Music Gustavo santaolalla
  • Production Company South Fork Pictures
    1101 Montana Avenue, Suite E Santa Monica, CA 90402, USA
    mnoz@earthlin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