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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편지 The Letter

제4회(1999) 월드 시네마

 

  • 국가Portugal
  • 제작연도1999
  • 러닝타임107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99 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드 샤르트르 양에게는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사귀길 원했던 남자에게 버림받은 가슴아픈 경험이 있다. 어느 날 밤 그녀는 어머니의 친구인 실바 부인을 통해 유명한 의사인 자크 드 클레브를 소개받는다. 자크는 어머니와 함께 방돔 광장의 유명한 보석상에서 목걸이를 고르는 드 사르트르 양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다. 그녀는 그런 그에게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면서도 청혼을 받아들인다. 드 샤르트르 양은 후에 젊고 멋진 가수인 페드로 아브룬호사에게 사랑을 느낀다. 딸의 감정을 눈치챈 드 샤르트르 부인은 죽기 직전 딸에게 신중하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긴다. 더 이상 어머니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된 그녀는 파리의 한 수녀원에 살고 있는 학교 동창을 만나러 간다. 자신을 유혹하는 페드로에 대한 감정을 억누르기 어려워진 그녀는 남편에게 모든 것을 고백하고 남편의 도움을 받기로 마음먹지만, 절망에 빠진 남편은 그녀의 고백 직후 죽음을 맞이한다.
Director
Director
마누엘 데 올리베이라

Manoel de OLIVEIRA

1908년 포르투갈의 항구도시 포르토에서 태어난 마누엘 데 올리베이라는1942년에 첫 극영화를 만든 이후, 30여년동안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만을 제작하였고, 현재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주요 작품 으로는 <앙키-보도>(1942), <봄의 악장>(1963), <과거와 현재>(1971), <동정성모 베닐드>,<희망없는 사랑>(1978),<프란시스카>(1981),<비단 슬리퍼>(1985),<카니발>(1988),<헛된 영광>(1989),<성스런 코미디>(1992), <절망의 날>(1988), <아브라함 계곡>(1993),<장님의 담황색 가죽>(1994),<수도회>(1995),<파티>(1996),<세상의 기원으로 부터>(1997)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Manoel de OLIVEIRA 마누엘 데 올리베이라
  • Producer Paulo Branco
  • Cast Chiara Mastroianni, Angela Molina, Lucia Sanchez
  • Screenplay Manoel De Oliveira
  • Cinematography Emmanuel Machuel
  • Production Design Ana Vaz Da Silva
  • Editor Valerie Loiseleux
  • Music Pedro Abrunhosa
  • Production Company Gemini Films
    34, Bvd Sebastopol, 75004 Paris , France
    gemini@easynet.fr

  • World Sales Gemini Films
    34, Bvd Sebastopol, 75004 Paris , France
    gemini@easynet.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