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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화약고 The Powder Keg

제4회(1999) 월드 시네마

 

  • 국가Yugoslavia
  • 제작연도1999
  • 러닝타임101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98 베니스 영화제 국제 평론가 협회상, 유럽 영화상 수상작
절망에 빠진 현대 베오그라드의 밤. 여느 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사람들”의 하룻밤 동안의 행보는 희비극의 담장을 넘나든다. 이런 보통 사람들의 삶은 유고슬라비아의 상태를 반영하며 이것은 또한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스로 자신들의 운명을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 영화의 주인공들은 사건의 흐름 속에 본의 아니게 휘말리면서도 자신만의 유머감각과 인간성을 유지해 나간다. 지난 몇 년간 한때 유고슬라비아 연방이었던 나라들 간의 유혈분쟁을 소재로 삼은 많은 영화들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 영화들 대부분은 보스니아 문제를 다루고 있다. 세르비아계 유고슬라비아인인 나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삶을 통해 나의 조국 유고슬라비아의 현재 상태를 표현하고 싶었다. 오랫동안 강력한 정치권력의 지배 아래 자유를 억압당한 보통 사람들은 굴레 속에서 여전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이러한 억압정책은 사실상 죄없는 가난한 사람들만 힘들게 하고 있다. (골란 파스칼리에비치)
Director
Director
고란 파스칼리에비치

Goran PASKALIJEVIC

파스칼리에비치는 베오그라드에서 태어나 프라하 영화학교 FAMU에서 수학하였다. 영화학교 재학시절 , <미스터 헤르스트카>와 <사랑에 대한 단상>을 만들었으며 , 졸업작품으로는 <라포트의 전설>이 있다. 이후 극영화뿐만 아니라 , 다수의 다큐멘터리도 감독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겨울해안경비대>(1976),<기차를 사랑한 개>(1978) , <그리고 날들은 흘러간다>(1979) , <특별한 대우> (1980) , <황혼>(1980) , <68년의 기억하기 어려운 여름> (1984) , <수호천사> (1987) , <기적의 시간>(1990) , <탱고아르젠티노>,<누군가의 미국>(1995)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Goran PASKALIJEVIC 고란 파스칼리에비치
  • Cast Lazar Ristovski, Miki Manojlovic, Mirjana Jokovic
  • Screenplay Dejan Dukovski, Goran Paskalevic
  • Cinematography Milan Spasic
  • Production Design Milenko Jeremic
  • Editor Petar Putnikovic
  • Sound Nenad Vukadinovic
  • Music Zoran Simjanovic
  • Production Company MACT
    27, Rue de Fleurs, 75006 Paris,France

  • World Sales UGC International
    2, Rue des 4-Fils, 75003 Paris, France
    ccremont@ugc.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