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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유태인 청년 레비 Jew-Boy Levi

제4회(1999) 월드 시네마

 

  • 국가Germany
  • 제작연도1999
  • 러닝타임95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99 베를린 영화제 인터내셔널 포럼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
1935년 블랙 포레스트의 한 계곡에서 일어난 이야기. 가축 도매상인 유태인 레비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업차 계곡으로 들어온다. 올해는 기필코 농부 호거의 딸인 리스벳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마음먹었지만 레비는 마을이 변했다는 것을 실감한다. 철도회사는 터널 내의 손상된 철로를 수리하기 위해 엔지니어 파비안 콜러와 베를린에서 온 철도 인부들을 파견한다. 철로를 수리하기 위해 파견된 그들은 세상으로부터 고립된 블랙 포레스트 계곡에 새로운 사고 또한 전파한다. 이제 리스벳은 남자친구 폴 브락스마이어와 레비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만 한다. 그러나 계곡의 다른 거주자들이 미처 자각하기도 전에 새로운 시대는 시작된다. 농부 호거는 유태인 레비로부터 더 이상 가축을 사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나치의 깃발이 여인숙에 게양된다. 설상가상으로 레비가 몰고 온 트럭의 타이어는 모두 펑크가 난 채 발견된다. 그에게 호의적이었던 세상은 점점 적대적이고 낯설게 변해간다. 오직 리스벳만이 레비의 편을 들지만 시대상황은 그들의 결합에 먹구름을 드리운다.
Director
Director
디디 단쿠아르트

Didi Danquart

1955년 징엔에서 출생한 디디 단쿠아르트는 테크니컬 드로잉을 전공했다. 그는 1978년 프라이부르크 미디어 워크샵의 창단멤버 중 한 명으로 독일 영화TV아카데미에서 강의했다. 1989년에서 1997년까지 두이스부르크 영화주간 선정위원이었으며 1988년 이래로 괴테 인스티튜트의 영화 워크샵을 이끌어 왔다. 그의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조심해라!](1981), [독일의 땅 아래](1984), [1968년의 폭력 문제](1987), [판비쯔블리크](1991), [사라예보에서의 17일](1993), [보하이 보하우] (1995)가 있으며 [유태인 레비]는 그의 두번째 극영화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Didi Danquart 디디 단쿠아르트
  • Producer Martin Hagemann
  • Cast Bruno Cathomas, Caroline Eber, Ulrich Noethen
  • Screenplay Martin Docker, Didi Danquart
  • Cinematography Johann Feindt
  • Production Design Susanne Hopf
  • Editor Katja Dringenberg
  • Sound Paul Oberle
  • Music Cornelius Schwehr
  • Production Company Zero Films
    Lehrter Str 57, 10557 Berlin, Germany
    zerofilm@bln.de

  • World Sales Cinepool
    Sonnen Str. 21, 80331 Munchen,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