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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호퍼/웰즈 HOPPER/WE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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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 영화에 관한 영화  

  • 국가United States
  • 제작연도2020
  • 러닝타임132min
  • 상영포맷 DCP
  • 컬러B&W
Program Note
1970년 11월 뉴멕시코에서 영화를 찍던 데니스 호퍼는 <바람의 저편>(2018)을 작업 중이던 오손 웰즈를 만나러 로스앤젤리스로 날아간다. <이지라이더>(1969)로 뉴 할리우드 시대를 힘껏 열어 재친 호퍼와 <시민케인>(1941)로 고전기 할리우드의 문법을 바꿔놓은 웰즈, 미국영화사에서 가장 돌출적인 두 거인이 만났다. <호퍼/웰즈>는 그 겨울, 두 사람의 친밀하고 솔직한 대화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성, 폭력, 기독교, 해방, 정치적 급진주의, 영화배우와 관객의 존재, TV, 뉴스, 유년기, 가족의 불화. 그들의 화제에는 제한이 없다. 그 자리에선 “영화감독은 신인가, 마술사인가?” 같은 질문도 자연스럽다. 파스타, 벽난로, 램프, 술잔, 담배연기, 두 대의 필름카메라, 그리고 영화사의 전설적인 두 존재. (강소원)
Director
Director
오손 웰즈

Orson WELLES

1915년 위스콘신주 태생으로 연극배우로 경력을 시작하여 연극연출가로 이름을 알렸다. 1938년 미국 전역을 흔들어놓은 라디오드라마 <우주전쟁>으로 유명세를 얻어 할리우드로 진출하였다. 26세에 연출한 <시민케인>(1941)은 미국영화사에서 가장 유명한 데뷔작으로 꼽힌다. 대표작으로 <위대한 앰버슨가>(1942), <상하이에서 온 여인>(1948), <악의 손길>(1958) 등이 있다. 그가 70년대에 만든 작품 <바람의 저편>이 2018년에 발굴되어 부산영화제에 소개되기도 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Orson WELLES 오손 웰즈
  • Producer Filip Jan RYMSZA
  • Cast Dennis HOPPER, Orson WELLES
  • Cinematography Gary GRAVER
  • Editor Bob MURAWSKI
  • Sound Jussi TEGELMAN
  • Production Company Royal Road Entertainment
    United States
    PO Box 26308, Los Angeles CA 90026

    Grindhouse Releasing

    Fixafilm Sp. z o.o.

  • World Sales Creative Artists Agency (North America)
    United States 2000 Avenue of the Stars, Los Angeles CA 90067
    filmsales@ca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