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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10년: 일본 Ten Years Japan

아시아 영화의 창

역사 · 정치/음모 · 심리 · 노인/고령화 · 환경/생태  

  • 국가Japan,Hong Kong,China
  • 제작연도2018
  • 러닝타임98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B&W
Program Note
2015년 홍콩에서 제작된 <10년>의 성공 후 글로벌 프로젝트가 되어,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총괄프로듀서로 참여한 <10년: 일본>은 다섯 편의 단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계최초로 관객을 맞이한다. 젊고 유망한 감독들의 놀랄 만큼 매서운 통찰력과 나이를 불문하고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이 만나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그리고 있다. 노인 빈곤과 안락사, 인공지능과 완전히 통제된 교육, 디지털 유산과 알 권리, 방사능 오염, 국가의 병영화 등은 오늘 날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며, 이미 겪기 시작하고 있기도 하고 앞으로 점점 더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문제들이다. 따라서 영화는 오래된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주듯 섬뜩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으며 절제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예산을 최고 이상으로 활용하여 매우 잘 짜인 만듦새를 보여주고 있고, 단편영화의 빠른 호흡으로 관객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인상깊다. (박성호)
Director
Director
하야카와 치에

HAYAKAWA Chie

하야카와 치에는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나 뉴욕시각예술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단편 <나이아가라>가 2014 칸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블라디보스톡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현재 자신의 첫 장편 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Director
기노시타 유스케

KINOSHITA Yusuke

1981년생 키노시타 유스케는 유년 시절을 호주에서 보냈다. 단편 <새장>으로 도쿄학생영화제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장편 <물의 꽃>(2006)이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장편 프로젝트 <동시성>이 2017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 제작 워크숍인 ‘타이즈 댓 바인드′에 선정되었다.
Director
츠노 메구미

TSUNO Megumi

1987년에 태어난 츠노 메구미는 니혼대학교 미술학부의 연출 프로그램을 수학했다. 2015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니시가와 미와 등이 소속된 분부쿠에 들어가 다수의 TV 프로그램과 뮤직비디오, 광고 등을 만들었다. 그녀는 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세 번째 살인>(2017) 속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Director
후지무라 아키요

FUJIMURA Akiyo

후지와라 아키요는 1990년 도쿄 태생이다. 메이지가쿠인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대학 시절 연출한 단편 <여름 해> 등이 다수의 일본 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졸업 후 도호 스튜디오에서 조감독으로 일을 했으며, <에리코, 프리텐디드>(2017)는 그녀의 첫 장편 영화이다.
Director
이시카와 케이

ISHIKAWA Kei

1977년 태어난 이시카와 케이는 도호쿠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폴란드의 우츠영화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세계 여러 영화제에 출품된 단편들을 연출했다. 그의 첫 장편 <우행록>은 2016 베니스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HAYAKAWA Chie 하야카와 치에, KINOSHITA Yusuke 기노시타 유스케, TSUNO Megumi 츠노 메구미, FUJIMURA Akiyo 후지무라 아키요, ISHIKAWA Kei 이시카와 케이
  • Producer Hirokazu Kore-eda
  • Cast Satoru Kawaguchi
  • Production Company Bun-Buku

  • World Sales Golden Scene Company Limited
    Hong Kong, China Unit A2, 9/F, OfficePlus @ Mongkok, 998 Canton Road, Mong Kok, Kowloon
    felix@goldensce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