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베테랑 Veteran

제20회(2015) 한국영화의 오늘

가족 · 범죄/폭력 · 사회 비판 · 서스펜스/미스터리 · 환경/생태 · 역사 · 가족/아동  

  • 국가Korea
  • 제작연도2015
  • 러닝타임124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부당거래>에 이어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손발을 맞춘 또 하나의 형사영화. 몸 사리지 않고 범인 잘 잡는 형사 도철은 큰 건을 해결해 승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어느 날 도철에게 도움을 준 적이 있는 트럭 운전기사가 재벌 기업 빌딩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이 생긴다. 도철은 현장에서 운전기사의 어린 아들을 만나 이 사건에 의심스런 점이 있음을 간파한다. 가뜩이나 재벌 3세 조태오의 행적을 수상히 여기던 도철은 서둘러 사건을 덮으려는 기업과 경찰에 맞선다. 조태오의 오른팔인 최상무가 도철의 아내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려 하고, 고위 경찰이 수사를 방해하는 등 도철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 자꾸 생기면서 도철은 끝까지 가겠다는 오기를 품는다. 선악 이분법이 뚜렷한 형사 액션영화로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권선징악의 쾌감을 만들어낸다. 판타지라 할 수 있지만 설득력 있는 극적 전개라 역전 만루홈런 같은 통쾌함이 매력적이다. (남동철)
Director
Director
류승완

RYOO Seung-wan

박찬욱 감독의 연출부로 영화 현장에 발을 들였고 초저예산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로 평단의 호평과 함께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피도 눈물도 없이>(2002),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주먹이 운다>(2005), <짝패>(2006), <부당거래>(2010) 등 ‘액션’이라는 장르를 끊임없이 자기만의 스타일로 변주하며 그만의 액션 스타일을 확고히 다져왔다.
Photo
Credit
  • Director RYOO Seung-wan 류승완
  • Producer Tae-sung JEONG, Michelle KWON, Hye-jung KANG
  • Cast Jung-min HWANG, Ah-in YOO, Hae-jin YOO, Dal-su OH
  • Screenplay Seung-wan RYOO
  • Cinematography Young-hwan CHOI
  • Editor Sang-beom KIM, Jae-bum KIM
  • Sound Chang-sub KIM
  • Music Joon-seok BANG
  • Production Company FILMMAKERS R&K
    Korea 2Fl, 287-22 Chenho-dong, Gangdong-gu, 134-020 Seoul, Korea

  • World Sales CJ Entertainment
    Korea 17th Fl CJ E&M Center, 66 Sangamsan-ro, Mapo-gu , 121-904 Seoul, Korea
    hawon@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