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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공부의 나라 Reach For The SKY

제20회(2015) 와이드 앵글

성장영화/청춘 · 사회 비판 · 실화  

  • 국가Korea,Belgium
  • 제작연도2015
  • 러닝타임90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공부가 ‘신’인 대한민국의 ‘엽기적’ 현실을 다룬 작품. 최고의 입시강사 김기훈에서 시작해 중학교 때까지 우등생이었으나 고등학교 때 놀아버린 혜인, 재수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교대를 꿈꾸는 현화, 그리고 스카이를 꿈꾸며 재수를 하고 있으나 성적이 크게 오르지 않은 민준의 ‘입시 일상’은 이들 개인의 일상이 아니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접속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의 경험이자 기억이다. 입시 당사자는 물론 가족, 학교, 학원, 종교, 정치까지 맞물린 ‘행각’들을 바라보면 외면할 수도 그렇다고 비웃을 수도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 입시는 단순한 대학입학시험이 아니라 사회전체가 합심한 대형 프로젝트이자 문화이자 신념이자 그리고 덫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거리를 두고 찍어도 거리를 두고 볼 수 없는 영화, 그래서 몹시 불편하고 답답한 ‘웃픈’ 영화이다. (이승민)
Director
Director
최우영

CHOI Wooyoung

2002년부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다가 2007년 첫 중편다큐멘터리 <영혼의 퍼포먼스 굿>을 완성했다. 이후 <전설의 대물 돗돔을 찾아서>(2008), <삼동초등학교 180일간의 기록>(2009), <내일도 꼭, 엉클조>(2013) 등을 연출했다.
Director
스티븐 두트

Steven DHOEDT

2003년 ′비주얼앤틱′을 설립하고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을 만들고 있다. 2010년 첫 장편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메타버스>를 완성하였고, 다큐멘터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연출하며 한국 교육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CHOI Wooyoung 최우영, Steven DHOEDT 스티븐 두트
  • Producer Sinae HA, Gert Van BERCKELAER
  • Cast Hyunha HWANG, Minjun KIM, Hyein JUNG, Kihoon KIM
  • Cinematography Steven DHOEDT, Wooyoung CHOI
  • Editor Gert Van BERCKELAER
  • Music Regina Lok Yan TO
  • Production Company BODA MEDIA GROUP,Visual Antics
    Korea 1504-920, Daewon-hyosung APT, Dayul-dong, Paju City, Kyuggi-do,Belgium Rue Bara 173-177 Barastraat, B-1070 Brussels
    lilyyapd@naver.com,stephen@visualantic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