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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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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Cut

제16회(2011) 갈라 프레젠테이션

영화에 관한 영화 · 범죄/폭력 · 심리  

  • 국가Japan,France,United States,Turkey,Korea,South
  • 제작연도2011
  • 러닝타임133min
  • 상영포맷 D-Cinema
  • 컬러COLOR
Program Note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란출신의 아미르 나데리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일본 연기자와 스탭과 함께 만든 절절한‘ 영화찬가’ 주인공 슈지는 가난한 독립영화 감독. 야쿠자인 그의 형은 빌린 동생의 영화 제작비를 갚지 못해 살해당한다. 그리고, 야쿠자 조직은 그에게 돈을 갚으라고 요구한다. 돈을 갚을 길이 없는 슈지는 인간샌드백이 되어 돈을 갚아나가기 시작한다. 슈지가 돈을 갚기로 한 마지막 날, 모자라는 돈만큼 구타를 당하면서 슈지는 영화 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100편을 떠올리면서 고통을 이겨낸다. 그리고, 그 100편은 자막으로 소개되며, 그 100편은 아미르 나데리 감독 자신의 리스트이다. 아미르 나데리 감독은 영화가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병든 인간의 영혼을 치료해 주는 묘약과도 같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주장이 진정성을 갖는 이유는 영화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그의 삶이 이 작품의 바탕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지석)
Director
Director
아미르 나데리

Amir NADERI

1945년 이란 아바단 출생. 스틸 촬영기사로 영화계에 들어온 그는 1971년 <친구여 안녕>으로 감독 데뷔한 후 뉴 이란 시네마의 가장 중요한 작품들을 만들었다. 8번째 장편극영화 <달리는 아이들>(1985)은 낭트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미국으로 건너간 뒤 만든 그의 작품에는 뉴욕 3부작인<1,2,3,4 맨해튼>(1993), <A,B,C, 맨해튼>(1997), <마라톤>(2002)을 포함하여 로베르토로셀리니 상을 받은 <사운드 배리어>(2005)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라스베가스의 꿈>(2008)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Amir NADERI 아미르 나데리
  • Producer Eric NYARI, Engin YENIDUNYA, Regis ARNAUD, SADAI Yuji, Shohreh GOLPARIAN
  • Cast NISHIJIMA Hidetoshi, TOKIWA Takako, SASANO Takashi, Shun SUGATA, Denden
  • Screenplay Amir NADERI, AOYAMA Shinji, TAZAWA Yuichi
  • Production Design ISOMI Toshihiro
  • Sound OGAWA Takeshi
  • Production Company Tokyo Story KK
    info@tokyo-story.com

  • World Sales Match Factory

    festivals@matchfactory.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