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해파리 Bright Future

아시아 영화의 창

 

  • 국가Japan
  • 제작연도2003
  • 러닝타임92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2003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올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던 쿠로사와 키요시의 신작으로 디지털 영화의 새로운 미학을 창조해내고 있다.많은 작품을 만들어온 쿠로사와 키요시가 이번에는 세대간의 갈등과 일본 젊은 세대의 희망을 상실한 듯한 모습에 대해 자극적인 논평을 보여준다. 수수께끼 같은 마모루는 독성이 있는 해파리를 키우면서 혼자 살고 있다. 아름다워 보이는 이 바다 생물은 가까이 오는 것은 무엇이건 물어버리는 고독한 동물이다. 마모루는 부품 공장에서 일하고 있고 그보다 어린 동료인 유지는 마모루를 추앙하고 깊은 영향을 받는다. 마모루가 사장을 살해한 죄로 체포되자 유지는 마모루의 위험한 애완동물을 돌보면서 그의 아버지와도 관계를 맺어 나간다.
Director
Director
쿠로사와 키요시

Kiyoshi Kurosawa

1955년 고베 출생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8mm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 초반 소마이 신지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한 구로사와 기요시는 1983년 [간다가와 음란전쟁]으로 감독 데뷔를 했으며, 1985년 [도레미파 소녀의 피가 끓는다]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대표 작품으로는 [스위트 홈](1989), [지옥의 경비원](1992), [큐어](1997), [인간합격](1998), [카리스마](1999), [회로](2001), 그리고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한 [거대한 환영](1999)과 [해파리](2003), [도플갱어](2003)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Kiyoshi Kurosawa 쿠로사와 키요시
  • Producer Asai Takashi
  • Cast Odagiri Joe, Asano Tadanobu, Fuji Tatsuya
  • Screenplay Kurosawa Kiyoshi
  • Cinematography Shibanushi Takahide
  • Production Design Kohri Hiromichi
  • Editor Kurosawa Kiyoshi
  • Music Pacific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