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th BIFF Poster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는 맑은 하늘 아래 바다를 응시하는 인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의 바다’라 불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인물이 서로 마주하는 모습을 통해 팬데믹 이후 3년 만의 정상화 개최에 대한 설렘을 고스란히 담았다.
포스터 속 인물의 존재는 관객을 포함해 영화제를 방문하는 게스트, 산업 관계자 등 모든 영화인을 상징하는 만큼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올해 공식포스터는 부산국제영화제 미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순대 부산 현대시각디자인협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포스터 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