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natrilite
전체메뉴

제18회(2013)

World Premiere

셔틀콕

Shuttlecock

이유빈

  • Korea,South
  • 2013
  • 107min
  • DCP
  • Color

Program note

사고로 부모가 죽은 뒤 배다른 누나와 동생은 더 이상 같은 집에서 살 수 없게 된다. 유산 1억을 갖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누나 은주를 찾아 민재는 남해까지 여행을 떠난다. 아직 열 살도 안 된 은주의 동생 은호가 민재의 차에 몰래 탄 줄도 모른 채. 벚꽃축제의 한가운데 행복한 표정의 누나와 동생의 모습에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하나의 궁금증을 안고 민재의 여행을 따라간다. 누나는 왜 민재를 버리고 도망치듯 사라진 것일까? 민재는 누나가 들고 튀어버린 1억을 되찾고 싶어하지만 꼭 돈만이 이 여행의 목적은 아니다. 누나를 만나 민재가 확인한 것은 혼자 헤쳐갈 자신의 미래이고 어린 동생 은호를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이다. 전형적인 로드무비와 달리 길 위에서 만나는 여러 인물을 그리는 형식이 아닌 누나와 동생, 형과 동생의 관계에 집중하는 영화로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인물을 그린다. 과거와 이별하고 동생의 손을 잡고 앞으로 나가는 주인공을 응원하게 만든다. (남동철)

Director

이유빈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영상학과를 수료했다. 미장센단편영화제에 초청된 <마이좀비보이>(2006)를 비롯, 세 편의 단편영화를 촬영 및 연출했으며, 장편다큐멘터리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이야기>(2009)를 편집했다. <회사원>(2012)의 스크립터를 했으며, <셔틀콕>이 데뷔작이다.

Credit

  • Director이유빈
  • ProducerEun-ran Cho
  • CastLEE Ju-seung,Kim Tae-yong,Kong Ye-ji
  • CinematographyJi-hoon LEE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