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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황혼 속에서 In the Dusk

월드 시네마

범죄/폭력 · 사회 비판 · 성장영화/청춘 · 식민주의 · 전쟁 · 정치/음모 · 인권  

  • 국가Lithuania,France,Czech Republic,Serbia,Portugal,Latvia
  • 제작연도2020
  • 러닝타임129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리투아니아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인 샤루나스 바르타스의 영화로 1948년 2차 대전 이후 리투아니아의 현실을 그리고 있다. 소련군이 진주하면서 공산화에 반대하는 세력은 빨치산 활동을 벌이고 세상은 선악을 판단할 수 없는 안개 속에 휩싸인다. 영화는 일반적인 상식이나 선입견으로 재단하기 어려운 상황들로 인물들을 끌어들인다. 공산주의는 지주를 몰아내고 땅의 소유권을 박탈하지만 이런 조치에 모두가 환호할 수는 없다. 더군다나 그들이 외국인이고 소련군이라면 더 그렇다. 일군의 사람들은 산에 들어가 소련군에 저항하기위해 총을 든다. 하층 계급 출신이기에 아내의 멸시를 감내했던 남자는 소련군의 편도, 빨치산의 편도 될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한 청년이 목격하는 사건들을 통해 역사의 아이러니를 그린 작품이다. (남동철)
Director
Director
샤루나스 바르타스

Sharunas BARTAS

리투아니아 샤울랴이 출생으로 러시아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했다. 1984년부터 반가필름스튜디오의 미술감독으로 활동했으며, 1989년 리투아니아 최초로 독립영화제작사인 스튜디아 키네마를 설립했다. 대표작으로는 <지나 가버린 날의 기억>(1990), <코리도리우스>(1995), <더 하우스>(1997), <자유>(2000), <일곱 명의 투명인간>(2005), <이스턴 드리프트>(2010), <우리가 꿈꾸는 평화>(2015), <프로스트>(2017)가 있으며,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과 감독주간, 베를린영화제 포럼,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었다. <황혼 속에서>는 칸 2020 선정작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Sharunas BARTAS 샤루나스 바르타스
  • Cast Arvydas DAPSYS, Marius POVILAS, Elijas MARTINENKO, Alina ZALIUKAITE-RAMANAUSKIENE, Salvijus TREPULIS, Valdas VIRGAILIS, Rytis SALADZIUS, Saulius SESTAVICKAS, Marius JASIULIONIS, Erika RACKYTE
  • Screenplay Sharunas BARTAS
  • Cinematography Eitvydas DOSKUS
  • Editor Simon BIRMAN
  • Sound Fabrice OSINSKI, Vladmir GOLOVNITSKI, Simon APOSTOLOU
  • Music Jakub RATAJ
  • Production Company KinoElektron
    France
    56 rue du Faubourg Poissonniere, 75010 Paris
    jk@kinoelektr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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