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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미제국의 추락 The Fall of the American Empire

제23회(2018) 월드 시네마

범죄/폭력 · 사랑/연애/로맨스 · 사회 비판 · 전기/바이오  

  • 국가Canada
  • 제작연도2018
  • 러닝타임129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철학 박사 학위를 가진 서른여섯 살의 지식인 피에르는 생계를 위해 택배 배달부로 일한다. 어느 날 소포를 배달하던 중에 배달할 장소에 노상강도들이 들이닥치며 총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결국 이 총기 사건으로 강도 중 한 명은 사망하고 다른 한명은 수백만 달러가 든 돈가방이 길바닥에 버려둔 채 도망을 친다. 졸지에 수백만 불을 손에 쥐게 된 피에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드니 아르캉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은 <미제국의 추락>은 캐나다 퀘벡주를 배경으로 한 범죄 스릴러로, 마리피에르 모린, 알렉산드르 란드리, 막심 로이, 얀 잉글랜드, 레미 지라르 등 캐나다가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2010년 구 몬트리올 총격 사건을 바탕으로 한 <미제국의 추락>은 드니 아르캉 감독의1986년작 <미제국의 몰락>과 2003년작 <야만적 침략>과 주제적으로는 연관이 있으나 속편은 아니다. <미제국의 추락>은 드니 아르캉 감독만의 재치 있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다른 모든 가치가 무너진 듯 보이는 사회에서의 돈의 지배력을 들여다본다.
Director
Director
드니 아르캉

Denys ARCAND

캐나다 퀘벡주 데샹보 출생. 1963년부터 수년간 캐나다국립영화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70-80년대에 정치적인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연출작으로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인 <미제국의 몰락>(1986)과 <야만적 침략>(2003) 외에 <몬트리올 예수>(1989), <사랑과 생존자들>(1993), <스타덤>(2000), <야만적 침략>(2003), <무지의 시대>(2007), <아름다운 유혹>(2014)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Denys ARCAND 드니 아르캉
  • Producer Denise Robert
  • Cast Alexandre Landry, Maripier Morin, Rémy Girard, Louis Morissette, Maxim Roy, Vincent Leclerc, Pierre Curzi
  • Screenplay Denys Arcand
  • Cinematography Van Royko
  • Music Mathieu and Louis Lussier and Dufort
  • Production Company Cinemaginaire Inc.
    Canada 1055, Rene-Levesque Blvd East, 9th Floor Montreal (Quebec) H2L 4S5

  • World Sales Seville International
    Canada 455 St-Antoine Street West, Suite 300, Montreal, QC H2Z 1J1,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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