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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수사 Susa

특별기획 프로그램

가족 · 도시/도시화 · 심리  

  • 국가Georgia
  • 제작연도2010
  • 러닝타임73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엄마가 일하는 불법양조장에서 보드카 배달심부름을 하는 소년 수사. 보드카를 배달하는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술꾼들이거나 수사를 괴롭히는 동네 불량배들.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깨진 병 조각을 통에 넣어 만든 만화경을 통해 주변을 바라보는 일이다. 수사 가족의 유일한 희망은 도시로 나간 아빠가 돌아와 가족이 함께 도시로 나가는 것. 하지만 마침내 집에 돌아온 아빠의 모습은 거리에서 보던 술에 취한 어른과 다르지 않다. 절망에 빠진 소년 수사의 시선을 통해 만나는 조지아의 냉혹한 현실. (김영우)
Director
Director
배용균

Bae Yong-Kyun

배용균 감독은 1951년 대구 출생으로 ,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면서 다수의 학생 작품에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졸업 후 , 박사학위를 취듣하고 대구에서 미술을 강의하고 있다. 데뷔작인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대본은 본격적으로 영화를 찍기 5년 전인 1981년에 씌여진 것으로, 이 영화는 1989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은표범상을 수상했다. 두번째 영화인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1997)은 국내, 해외에서 모두 제한 상영되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Bae Yong-Kyun 배용균
  • Producer Rusudan Pirveli
  • Cast Avtandil Tetradze, Giorgi Gogishvili, Ekaterine Kobakhidze, Levean Lordkipanidze
  • Screenplay Giorgi Chalauri
  • Cinematography Mirian Shengelaia
  • Production Design Guram Navrozashvili
  • Editor Rusudan Pirveli, Zviad Alkhanaidze
  • Sound Madona Tevzadze, Vladislav Sirenko
  • Production Company Caucasian FILMODORM
    Georgia 28 Kipiani, 0108, Tbilisi
    pirveli@hotmail.com

  • World Sales Caucasian FILMODROM
    Georgia 28 Kipiani, 0108, Tbilisi
    pirveli@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