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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부바, 라차산 봉우리에서 A Story of Mountainous Racha

제19회(2014) 특별기획 프로그램

농어촌 · 실화 · 리메이크  

  • 국가Georgia
  • 제작연도1930
  • 러닝타임41min
  • 상영포맷 DCP
  • 컬러not decided yet
Program Note
조지아 최초 여성감독 누차 고고베리제가 만든 교육과 선전을 위한 일종의‘ 문화영화’로 휴양지로 유명한 라차 산악 지역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터잡고 척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비적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픽션. 이곳 마을에 전력발전소와 온천을 위한 리조트가 들어서며 새로운 변화와 삶에 대한 희망의 기운으로 들뜬 사람들의 모습을 다양한 영화기법을 동원해 담아냈다. 옛 생활과 새로운 생활의 대조라는 1세대 소련영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따라가는 이 영화는 한동안 유실되었다가 82년 만에 프린트가 발견되어 고향 조지아로 돌아온,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 영화다. (김영우)
Director
Director
배용균

Bae Yong-Kyun

배용균 감독은 1951년 대구 출생으로 ,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면서 다수의 학생 작품에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졸업 후 , 박사학위를 취듣하고 대구에서 미술을 강의하고 있다. 데뷔작인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대본은 본격적으로 영화를 찍기 5년 전인 1981년에 씌여진 것으로, 이 영화는 1989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은표범상을 수상했다. 두번째 영화인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1997)은 국내, 해외에서 모두 제한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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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Director Bae Yong-Kyun 배용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