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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더 엑스 The X

제18회(2013) 갈라 프레젠테이션

범죄/폭력 · 서스펜스/미스터리  

  • 국가Korea,South
  • 제작연도2013
  • 러닝타임31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이야기 자체는 그리 특별하지 않은 익숙한 것이지만<더 엑스>는 스크린X를 활용한 촬영, 편집, 사운드 등을 눈여겨 볼 영화다. 총격전, 폭파, 자동차 추격전 등 액션 장면에서 스크린X는 양 측면까지 활용, 관객의 몰입도를 증폭시키고자 한다. 스크린X를 잘 활용 하기 위해 개발 팀은 양 측면에 숨은 스피커에서 공간감이 느껴지는 소리를 내보내는 사운드X도 만들었다. 스크린X는 반드시 액션 장면이 아니어도 효과를 발휘한다. <더 엑스>에서 어둠 속에 전등을 비춰 측면을 확인하는 대목이나 세 인물이 분할화면으로 보여지는 장면 등은 스크린X의 공간활용 방식이 여러가지로 응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김지운 감독은 “우선은 폭파나 화재 장면 등에 활용되겠지만 측면에서 뭔가 소리가 나거나 움직이는 공포영화, 3면을 바다로 채운 서정적인 영화 등에도 효과를 발휘할 거라 생각한다”고 밝힌다. 이후 장편영화에도 스크린X가 도입될 수 있을까? <더 엑스>는 그 시금석이 될 것이다. (남동철)
Director
Director
김지운

Jee-woon KIM

데뷔작 <조용한 가족>(1998) 이후, <반칙왕>(2000), <장화, 홍련>(2003), <달콤한 인생>(200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악마를 보았다>(2010) 등을 통해 장르의 통념을 비틀어 그 만의 영화 세계를 보여 주었다. 2013년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주연의 <라스트 스탠드>(2013)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기도 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Jee-woon KIM 김지운
  • Producer Jung SEO
  • Cast GANG Dong-won, E Som, SHIN Min-a
  • Screenplay Jee-woon KIM
  • Cinematography Sung-an KIM
  • Production Design Hwa-sung CHO
  • Editor Jin LEE
  • Sound Tae-young CHOI
  • Music Mowg
  • Production Company CJ CGV ScreenX
    Korea, South 2F Green Bldg., 10-28 Jamwon-dong, Seocho-gu, SEOUL 137-902
    paulkim@cj.net

  • World Sales CJ CGV
    Korea, South 2F Green Bldg., 10-28 Jamwon-dong, Seocho-gu, SEOUL 137-902
    junelee7@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