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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카테리나의 일생 Warming Up Yesterday`s Lunch

제8회(2003) 월드 시네마

범죄/폭력 · 노동 · 역사  

  • 국가Macedonia,Bulgaria
  • 제작연도2002
  • 러닝타임98m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1913년 마케도니아는 세 지역으로 분할되는 고통을 겪고, 비극적인 나라의 운명은 프리렙의 평범한 처녀 카테리나의 삶에 잔인한 상혼을 남긴다. 카테리나는 자신의 이야기를 스코보제의 한 텔레비전 감독에게 털어놓는다. 그녀가 태어났을 때 공산주의자였던 아버지는 세르비아에 투옥되어 있었고, 세르비아의 학교 교사는 그녀가 세르비아 언어를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녀를 학대한다. 티토와 스탈린에 대한 숭배가 강요되는 시기, 그녀는 이스트반이라는 헝가리 청년과 사랑에 빠진다. 열성 공산당원들이 이스트반에게 카테리나를 외국요원으로 기용하자는 제안에 그녀는 4년 동안 노동자 캠프에서 생활하기도 한다. 스탈린 사루, 죄수들은 석방되고 그녀는 어느덧 70대가 되었지만 한 번도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은 적이 없다. 한편 그녀의 억눌린 과거사가 드러나면서 그 지역의 권세가들은 두려움에 휩싸인다.
Director
Director
코스타딘 보네프

Kostadin BONEV

1951년생인 코스타딘 보네프는 소피아에서 영화와 연극 연출을 공부했다. 그 후 그는 불가리아 방송국에서 연출자로 활동하며 세계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출 했다. <카테리나의 일생>은 그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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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rector Kostadin BONEV 코스타딘 보네프